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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병정보

공항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스스쿠잔 2016. 10. 22. 14:06

오늘의 첫 포스팅은 공항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입니다.

 공항장애는 매체에서 많이 알려져 있던만큼 우리 사회 전반에 흔히 일어날수 있는 일로 인식되었는데요. 방송인 김구라씨가 TV에서 당당히 자신의 병명을 밝히면서 사람들에게 절대 기피할 대상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는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외상보다 정신적인 상처는 타인이 보기에 상대방이 얼마나 아픈지 알수 없기에 쉽게 공감할수 없는 부분이 있는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런 정신적 아픔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를 않고 숨기고 꾹꾹 눌러서 자기자신을 더욱 통제하려는 행위로 인해 나중에는 더욱 돌이킬수 없는 사고가 생기곤 하는데요. 외국에서는 정신적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모임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 치료 프로그램이나 정신변원들이 일반 외상환자들의 치료를 하는만큼이나 아무렇지 않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편견을 없애고 아프면 치료를 받을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TV속 연예인들처럼 공항장애 인지를 판단하는 자가진단 테스트 기법이 있는데 밑에 내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심장박동이 갑자기 빨라집니다.

• 땀이 많이 남.

• 손발이나 몸이 떨림

• 숨쉬기가 힘들어지며 질식해버릴것 같다.

• 가슴 이 답답하고, 기분이 좋지 않다.

• 속이 울렁거리고 좋지않다.

• 빈혈처럼 어지러운 느낌

• 세상과 내가 뭔가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 감정이 조절안되어 힘들다.

• 죽음에 대한 공포

• 뭔가 설명할수 없는 이상한 감각

• 몸이 아무이유없이 감기 걸린것처럼 느껴진다.

 

위의 사항들중 4가지만 되도 공항장애를 한번 의심해보고 전문의의 상담을 한번 받아보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현대사회에 이런 증상들이 유독 많이 늘어났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사람들과의 소통이 부족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끝없이 남과 경쟁하고 의심하고 자기 자신을 절제하고 통제해야 하는 이 세상속에서 어디 마음 편히 속마음을 다 들어낼 사람이 없다는 것이 요즘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통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정신관련 전문의들이 말하기를 치료는 약으로 해결되는것이 아니라 환자가 의사를 믿고 자신의 모든 생각을 털어 놓고 스스로 치유해 가는것이라 말을 합니다. 자기 자신을 병들게 할수 밖에 없는 생활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경쟁의식을 버리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고 댓가성 없는 도움을 주며 살아가는 기본적인 생활만으로도 큰치료가 될수 있음을 말합니다.

 

 

위의 자가진단테스트로 현재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고 있다면 용기를 내서 지금 병원을 찾아가 상태를 확인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이상으로 공항장애 자가진단 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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