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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산책겸 1시간씩 걸어갔다오기로 다짐하고 밖을 돌아다니는데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에 햇빛을 쬐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더군요. 매일 집안에서 햇빛도 못쬐고 책상머리에 앉아 일하다가 오랜만에 나가니 기분이 매우 상쾌했습니다. 오늘 첫번째로 다뤄볼 주제는 어루러기 감염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에 대해서 입니다.
어루러기라고 하면 굉장히 생소하게 들리는 질병인데요.
감염된 사진을 보게되면 자신이 걸리지 않았더라도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인분들이 가끔씩있을겁니다.
어루러기 감염원인
어루러기는 표재성 피부곰팡이증의 일부라고 해요.
각질층이나 손발톱 머리카락등에 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침투한 균의 종류에 따라서 백선 칸디다증 어루러기 세분류로 나눈다고 합니다.
이중에 어루러기는 말라세지아라는 효모균에 의해 발생하고, 덥고 습윤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서 잘 생긴다고 하는군요.
어루러기의 증상
어루러기는 땀을 많이 흘리고 몸을 습한 곰팡이가 잘 일어날수 있는 환경에서 가슴,등,겨드랑이, 목 등에서 얼룩덜룩한 반점의 형태로 생긴다고 합니다.
피부가 하얀분들의 몸에는 보통 다양한 크기로 연한 황토색, 황갈색, 붉은빛으로 도는 갈색 반점과 좀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지신분들 몸에는 하얀 버짐같이 생기는것이 어루러기의 특지이라고 하는군요.
보통 어루러기는 특별한 자각증상없이 피부의 변화만 있고, 가끔씩 가려움증상을 동반할수는 있다고 합니다.
어루러기 진단과 치료방법
어루러기증상이 의심되어 병원에 검사를 받게 되면 피부 병변을 관찰하고 우드등 검사나 직접 도말검사 및 진균 배양검사를 시행하여 원인균을 찾아낸뒤 확진을 받게 됩니다.
검사 결과 말라세지아 효모균에 의한 어루러기 감염이라고 판명이 되게 되면 질병이 걸린 부위에 약 2주간 향진균제를 바름으로서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런데 만약 질병이 걸린 부위과 광범위하다면 먹는 향진균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군요.
어루러기증상은 한번 걸리면 여름철에 흔히 다시 재발할수 있으며, 피부색깔이 한번 변색되었다면 치료가 다 끝났더라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수개월이 지속될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라세지아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선 건조하고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의사와 상담후 항진균제를 예방목적으로 사용할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어루러기 감염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을 쭉 알아보았는데요.
이 질병이 목같은데 심하게 나면 밖으로 돌아다니기가 어려워질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세균을 막기위해 향진균제 성분이 포함된 샴푸를 샤워나 목욕할때 조금씩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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