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지원 자격 과 선발과정

 특전사란 특전사령부의 줄임말로 정찰, 타격, 주요시설 폭파등 특수임무를 행하는 특수작전만 특별히 하는 군인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평시에는 대테러 임무 대간첩작전에 투입되고, 재난 및 인명구조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특전사 훈련으로 천리행군이라는 약 400km 의 구간을 10일간 이동하는 것이 가장 유명하고 워낙 훈련이 힘들다보니 장기지원자들이 턱없이 부족해 자리가 많이 남는다고 합니다.

 

▦ 특전사 지원자격

 고졸이상의 학력 소지자 이와 동등한 혹은 그 이상의 학력을 가진자가 지원 가능. 임관일자 기준 만 18세 이상 27세 이하인 사람이 지원 가능합니다.

 

- 일반 부사관에서 특전부사관 지원자격

 하사로 복무한지 4년 미만인자가 전병과 지원가능하고 특전부사관 임관일 기준으로 현역인자가 지원 가능합니다.

- 현역병에서 특전부사관 지원자격

 일병 이상 군복무 5개월 이상 지난 사람에 대해서 특수전교육단 입교일 지원이 가능합니다.

- 군 미필자의 특전부사관 지원자격

 군 미필자 즉 아직 군대를 가지않은 사람 같은경우 지원가능 연령 18세 이상 만27세 이하의 나이와 이정한 체력 조건만 갖추면 됩니다.

 

 

-신체조건

 국군 병원에서 실시하는 특전부사관 후보 선발 신체검사에 의하면 체격종합등위 2급이상자여야 하는데 경쟁률이 높다보면 2급을 충족하더라도 떨어질수 있습니다. 지원자들이 하나같이 강한 군인에 로망이 있는지라 체력이나 여러가지 신체조건에서 높은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최소 신체조건이라면 키 164cm 이상에 체중은 46kg 이상 시력 0.6 이상인자가 되겠습니다. (시력 같은경우 라식 라섹 수술자 모두 지원가능합니다.)

 

 

▦ 특전사 특전병 차이

 가끔 제대한뒤 친구들끼리 얘기하다보면 자신이 특전사 나왔다고 허풍을 떠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엄연히 특전병과 특전사가 차이가 있는데 특전사라고 칭합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모두다 특전사로만 알고 있는데 처음 보충대에서 특전사령부로 착출되어 가는 사람들은 모두 특전병입니다.

 

 이분들도 강화훈련 특전사가 받는 훈련들을 비슷하게 받기는 하지만 엄연히 특전사인건 아니고, 특전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느낌이라고 알고 계시면 이해하기 편하실것 같습니다.

 

 

▦ 특전사 부사관 선발과정

 

 

 특전사에 지원하는 남여 모두 체력검정 면접 필기 무도단증 질적평가등으로 최종평가를 하게 되는데 체력검정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하고 그다음이 면접평가로 볼수 있습니다. 면접에서는 일반적으로 정치적상황 세계정세 이슈 지원동기등을 물어보는데 군필자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군인은 정치적성향을 띄어서는 안됩니다.

 

 

 위의 체력검정표는 각 남녀별 체력검정을 보는 표인데요. 1.5k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턱걸이 100m 달리기 등 체력을 측정하는 기준에 등급이 매겨져 있습니다. 지원자들이 대부분 종합 1급을 찍기 때문에 1급내에서도 기록이 가장 높은 사람이 뽑힐 확률이 큽니다.

 

 

 필기시험은 위와 같이 각문항에 따른 문항수와 시간이 주어지는데 어차피 특전사의 비중은 체력이 50% 면접이 30% 이기에 그리큰 중요요소가 되지는 못합니다. 물론 그 기수때에 쟁쟁한 사람들이 모였다면 필기에서 점수가 나뉠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