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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곧 6월부터 제작에 들어가게 될 데드풀2 에 케이블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지난 데드풀1 에서 굉장한 자인한 묘사와 액션으로 높은 등급 판정을 받은것에 비해 높은 흥행성적을 거둔바 다행히 2편이 제작 결정 나게 되었는데요.

 

 

 저로서는 매우 반갑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영화속 데드풀1 의 간략한 스토리를 말해보자면 라이언 레이놀즈가 연기한 웨이드 윌슨 즉 데드풀이 불치병에 걸려서 그것을 치료하는 임상실험에 참가하지요. 이과정에서 죽지 않는 몸을 가지고 자신의 몸을 그렇게 만든 악당들과 싸우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그런데 이번 데드풀2 에서는 케이블이라는 캐릭터가 새로 등장하게 되는데요. 마블 원작만화의 전 시리즈를 다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굉장히 생소한 캐릭터고 왜 등장하게 되는지 의아하게 생각할수 있을겁니다.

 

 

 데드풀과 케이블은 남남 케미를 폭발시키는 캐릭터들로 팬들에게 각인 되어 있는데요. 케이블 또한 초능력을 사용하는 뮤턴트로 나옵니다. 물론 아직 영화가 나오지 않았기에 영화속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모르겠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나열해보자면

 

 

 염동력, 텔라파시, 사이오닉 블라스트 발사, 단거리 비행, 초정밀한 방어막, 디지털 정보를 읽어내는 능력, 초인적인 힘, 뛰어난 무술실력, 강화된 시력 그리고 시공간을 뛰어넘는 능력 이정도가 되겠네요.

 

 

 이런 능력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좋겠습니다. ㅎ 이렇게 강력한 능력을가지고 있더라도 영화속에서는 넉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연 어떤 능력들을 타고 날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케이블이라는 캐릭터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보면 재미있는 점은 케이블은 엑스맨의 스캇(사이클롭스-눈에서 레이져쏘는애) 와 진의 클론인 매들린 프라이어 의 자식으로 태어납니다. 사실 만화속 원작에서 그가 태어난 배경에는 아포칼립스와 연관되어져 있는데요. 지난 엑스맨3에서 처참하게 밟혀버린 그 아포칼립스 맞습니다.

 

 

 만화원작에서는 아포칼립스 부하중 시니스터라는 자가 있는데 그자가 아포칼립스를 제거 하고 싶은 마음에 진(피닉스포스를 소유한)의 클론으로 매들린을 만들고 스캇과 사랑에 빠져 케이블을 낳게 만든것이지요. 시니스터는 케이블을 통해 아포칼립스를 제거 하고 싶었으나 이일이 들키게 되고 아포칼립스에게 죽을 운명에 처하는데 미래로 가게 되어 살아난다는 굉장히 복잡한 내용으로 얽혀 있습니다.

 

 

 이런 케이블의 정보등을 볼때 케이블이 히어로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빌런이라고도 뭐하고 데드풀2에서 그의 위치가 어떻게 배치될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원작속에서도 케이블과 데드풀은 서로 싸우기도하고 협력하기도 하는 내용이 많다고 하니까요. 해외에서는 케이블이라는 캐릭터가 다른 마블의 히어로 만큼은 아니더라도 데드풀과 때어놓고 생각할수 없을정도의 인기가 있다고 하니 어느정도 비중있는 역할로 주어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드풀2 의 케이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 조쉬브롤린의 재밌는 점을 말하자면 그는 현재 어벤져스에 나오는 끝판왕이라 불리는 타노스를 연기중이라는것입니다. 한배우가 2가지 캐릭터를 연기한다니 참 이례적인 일인데요. 그래도 배우가 가지고있는 이미지가 타노스에 매우 잘 어울렸던만큼 데드풀2 에서도 힌머리의 카리스마 쩌는 매력을 선사할것이라 개대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 제작조차 들어가지 않았기에 촬영과 CG 작업을 거치면 내년 혹은 내후년 개봉되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조심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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