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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양이 집사분들이 시기가 되면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시킵니다. 수컷은 대략 4개월 이후부터 암컷은 6개월 이후부터 성기관이 완성됐을때 중성화 수술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중성화를 시키는 이유로는 번식능력을 없애서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많은 새끼들을 낳지 않게 개체수를 조절하는것이고 또하나는 활동성을 저하 시키는 목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킵니다.


그런데 객관적으로 고양지 집사로서 초보 집사분들이 잘못알고 있는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이 얌전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은 늘 먹이가 충분히 공급되기 때문에 남아도는 에너지를 소비하기위해 우다다를 시전하고 여기저기 사고를 치는데요.


이런것 때문에 중성화수술을 시키려는분들이 계신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 또한 초보집사 때는 정말 많이 얌전해질거라 생각은 했지만 번식능력만 없어질 뿐이지 우다다는 여전히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중성화수술을 하게 되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달렸다면 지금은 그때보다 반정도 줄어둔 느낌으로 뛰어다닙니다. 번식기 때가 되서는 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오르는 모습 또한 볼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런부분또한 사라졌고 연신 골골송을 부르던 아이가 이제 아주 가끔만 골골송을 부릅니다.


그래도 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해야 되는 이유로는 아무래도 번식기 때 소모되는 에너지로 수명이 단축되는것을 막고 주인이 감당못할정도로 새끼가 늘어나버리게 되면 유기묘가 늘어나기 때문에 사회문제로나 도덕적인 부분 있어서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비록 중성화수술이 자연섭리를 거스르는일 일지라도 해주는것이 좋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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