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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블로그 글을 쓰고 있던 저에게 기계식키보드의 느낌은 어떨까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타자소리와 누르는 그 맛이 있기 때문에 글을 쓰는게 매력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친구가 안쓰는 기계식 키보드가 있다고해서 택배로 보내주어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rizum z40 청축 모델로 시중 가격은 4만원대로 매우 저렴한 입문용 키보드더군요.



 usb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이모델은 사용할때 불빛이 흘러 나옵니다. 키보드를 누를때마다 각 키에 led 빛이 새어 나와서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타자를 칠때 정말 타자기를 치는 느낌이 들어서 글쓰는 맛이 납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찰칵찰칵 소리가 나는데 이것이 청축만의 특징이라구 하는군요. 기계식키보드는 축별로 다양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청축이 가장 소리가 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집에서 혼자 있을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밖에서 사용하기엔 소리가 너무커서요. 대신 갈축 기곗식키보드 같은경우에는 똑같이 타자기 소리가 나더라도 좀더 소리가 적게 난다구하는군요. 그래서 나중에는 갈축이나 적축으로 갈아탄다고 하네요.



키보드를 누를 요로케 불빛이 나옵니다 신기해요. 타자기처럼 다다다다 소리내면서 글을 쓸수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일때나 글을 엄청 쓰고 싶을때 사용하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기계식 키보드 같은 경우 키를 빼는게 굉장히 쉽더라구요. 그리고 일반 키보드와 다르게 위에처럼 홈이 없어서 키보드 청소하기도 매우 쉬울듯합니다. 타자를 많이 치는 사람들은 키보드를 종류별로 가지고 있다가 기분에 따라서 바꿔가며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소리가 큰게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생각했던데로 글쓰는 맛이 나서 참 재밌는 키보드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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