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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참 촬영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에서 새로운 소식이 생겼습니다. 바로 새로운 아이언맨 슈트 디자인의 노출이 공개 됐다는건데요. 마블 영화 시리즈는 개봉때마다 늘 기대를 모으는것이 바로 아이언맨의 새로운 슈트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 등장하는 슈트가 마크 47 이라고 하니 인피니티 워에서는 마크 48 쯤 되지 않을 까 싶네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는 최강의 악당인 타노스를 상대로 지구의 히어로들이 한데 뭉쳐서 싸운다는 내용인데요. 코믹스에서 타노스의 강인함이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매시리즈마다 중요한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스톤들을 얻었을때의 타노스는 우주급 존재들과 맞먹을정도 이지만 영화에서는 너프를 먹을 확률이 큽니다.

 

 

 우선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로다주의 옷은 트레이닝 복같기도 하고 우주복 같기도한 디자인이네요. 몸 군데 군데 붙어 있는 동그란 점들은 모션캡쳐를 하귀위해 붙여 넣은것 같습니다. 저상태로 연기하다가 슈트의 파츠들이 날아와 부착 되는듯 보입니다.

 

 

 로다주 옆에는 핸섬가이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보이는군요. 단독 영화인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닥터스트레인지 역할을 굉장히 잘 소화 해냈었는데요. 이번작에서는 기존의 멤버들과 어떻게 어울려질지 매우기대가 큽니다.

 

 

 로다주의 가슴에 보이는 저것은 아크 원자로로 보이네요. 아크 원자로는 아이언맨 슈트를 구동하는 초소형 발전기라고 할수 있지요. 이번 시리즈에서도 모습이 좀 바뀐듯 나오는군요. 아이언맨3에서 체내에서 아크원자로를 제거하는 수술을 한뒤 슈트 자체에 결합했던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다시 아크 원자로를 결합한것인지 아니면 일반 복장에 아크원자로를 결합한것인지 나중에 확인해봐야 할듯 싶습니다.

 

 

 드디어 한 스태프가 들고 나온 인피니티워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슈트의 모습이 공개 됐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뭔가 중세시대 갑옷 느낌을 SF 우주 버전으로 재해석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타노스가 우주에서 온 외계인이기 때문에 우주전을 염두해두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아이언맨 슈트들은 매 시리즈마다 아주 조금씩 변해가기 때문에 뭐가 달라졌는지 알아 차리기 힘든데요. 1편에 등장한 슈트부터 쭉 나열하다보면 디자인적으로 엄청 많이 발절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슈트를 보면 중간 중간 틈이 존재하는데요. 이곳으로 빛이 나온다고 하는군요.

 

 

위의 디자인은 이번에 개봉될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아이언맨 슈트 디자인입니다. 마크47이라고도 하는군요. 피규어를 만드는 핫토이라는 회사에서 만드는건데요. 스파이더맨의 등장하는 빌런을 염두해두고 디자인이 계획된듯 보입니다. 마블 영화는 영화 수익 뿐만 아니라 이런 부가적인 캐릭터 사업에서도 돈을 쓸어 모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이모습은 상체만 슈트를 입은 장면입니다. 뭔가 마지막이라는 느낌으로 디자인에 온힘을 쏟아 부은 느낌입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갑옷 사이사이로 빛이 흘러나오며 육중한 느낌을 줍니다. 실제 촬영할때에는 이런 모습이지만 나중에 CG를 입혀놓으면 더 멋잇겠지요? 아이언맨 슈트를 입는 대역은 슈트를 입어야 하기 때문에 마른 체형의 사람이 연기하는것이 눈에 띄네요.

 

 

 손에서 당장이라도 광선이 나갈듯 보입니다. 그런데 뒤에 허리춤에 보이는 저건 밧데리 인가요?ㅋ 슈트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가 보네요. 그래도 이정도만 보더라도 간지 작살납니다. 팔 슈트와 몸 슈트 사이 공간은 나중에 CG 처리를 통해 다 메꿀 예정입니다.

 

 

 

 마지막 장면은 슈트의 등짝 모습입니다. 등짝 모습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쪼개 놓았네요. 사람의 인체구조를 그대로 디자인화 시켰군요. 아직 상하체 전체 디자인이 전부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이것만 봐서 일단 쩝니다~!

 

 

 아이언맨 이 등장하는 마블 영화는 매번 혼자 영화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꼭 챙겨보는데요. 인피니티워가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군요. 팬티한장 준비해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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