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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네이버에서 밀고 있는 프로그램중에 하나가 바로 번역 시스템인 파파고 인데요. 간혹 TV 속에서 파파고를 이용하여 외국인과 대화 하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이 파파고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앱을 설치 해야 하는데 설치하지 않고도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서 '번역' 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게 되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웹프로그래밍 번역기가 뜹니다.
스크롤을 조금만 내려보면 위의 이미지 같은 웹프로그램이 뜨는데 좌측에는 한국말을 쓰고 '번역하기' 버튼을 누르면 우측에 영어가 뜨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영작한 문장이 한국어로 제대로 표현된것이 맞는지 확인 해보려면 역시나 좌측에 영어를 쓰게 되면 자동적으로 우측에 한글로 영문이 번역되게 된답니다.
그리고 아래에 보면 URL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을 보면 외국사이트의 페이지 주소를 그래도 복사에서 저곳에 붙여 넣기를 하게 되면 그 페이지 전체를 번역을 해주는데요. 직접사용해보면 실제로 우리들이 말하는 뉘양스와 다르기때문에 많은 어색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것이 파파고를 대신하여 사용할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이시스템 자체가 파파고와 동일한 결과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번역기를 돌릴때 한번 서버를 왔다갔다 할텐데 같은 서버에서 문맥을 찾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그런데 네이버번역기를 돌릴때에도 많은부분에 있어서 실생활에 사용되는 숙어라던가 줄임말이라던가 현지 사정에 맞춰서 캐치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실제로 외국에서 조금만 복잡한 대화도 하기 힘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번역기 밑에는 직역해주는 번역기보다 더 디테일하게 번역해주는 번역기를 링크 해준곳이 있습니다. 들어가보면 인공신경망번역 N2MT 적용을 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진짜 파파고와 비슷한 맥락 분석 툴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것또한 실제로 사용해보면 아직도 직역을 우리나라말로 자연스럽게 옮기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영어와 우리나라말간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말의 어순이나 단어의 쓰임이 다르다보니 현재까지는 완벽하다고는 말할수 없겠습니다.
하지만 파파고 앱에서 중국어 일본어등 다양한 문장에 대한 번역이 가능했다면 이곳에서도 그런 번역이 가능하고 말이 복잡해질수록 직역하게 되면 이상한 의미로 전달되기 때문에 최대한 짧고 간단한 문장으로 의사소통을 할때에는 위의 프로그램이 쓸모가 있습니다.
파파고앱을 사용할때의 장점이라고 말하자면 이리저리 가지고 다니는 휴대성 빼고는 파파고 PC 버전과 별다를게 없기 때문에 단순히 번역과 영작을 위한 사용이라면 PC용 버전을 사용하시는것이 났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둘다 데이터베이스와 기술은 똑같으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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