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경쟁전 계급표

 오버워치는 출시전부터 기존의 FPS 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국내 게임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었고, 현재 PC방 이용률 1 ~ 2위를 다툴정도의 핫한 게임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시장 판을 뒤엎을만한 큰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이 인기는 계속될것이라 짐작합니다.

 

 

 오버워치의 인기가 얼마나 뛰어난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팀대항 게임을 하는것을 방송으로 내보내기 까지 했는데요. PC방에서 친한 사람들끼리 팀을 짜고 플레이 하는 즐거움을 확인하는 모습이였지요.

 

 

 이 게임을 즐기는 분들은 상대방을 상대하고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다는것을 입증할 등급에 집착하는것을 아주 잘알고 있습니다. 브론즈부터 그랜드 마스터 의 등급까지 롤 게임에서 사람들이 등급에 집착한다는것을 잘 알았던건지 블리자드에서는 7가지의 등급을 만들어 놓고 경쟁을 벌이게끔 해놓았지요.

 

 

 저는 정식 발매되기전 일부 PC방에서 베타 서비스를 할때에나 가끔 친구들과 PC방에서 즐기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만, 게임안에서 사람들이 전략과 자신들만의 은어등을 만들어가며 플레이하는것을 보면 정말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서 우리나라가 세계 게임 1등 국가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어쨋든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버워치 경쟁전 등급표 를 보여드리기 위함이니 잡소리는 이만하고 표를 통하여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표에서도 나와 있다시피 각 7개의 계급마다 필요로 하는 평점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단 각 계급마다 전 시즌에서 포함된 플레이어들의 분포도를 보면 중간 그룹이 플래티넘 멤버가 아니라고 합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전 시즌에서 브론즈 실버 골드에 분포된 플레이어들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골드 2350점 대 이상만되어도 50%이상 실력의 멤버에 포함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이야기에 대해서 어떤분들은 어차피 사람 다운 플레이어를 하려면 3350점 부터라는 이야기를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계급 자체를 보지 않고 게임 플레이 자체를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진 않습니다만 많은분들이 등급에 연연해 하는것 같아서 말씀 드리는겁니다.

 

 

 이번 경쟁전 시즌4 에서 달라진점이 있다면 그동안 평점 3000점 이상일경우 일주일동안 7번 게임 플레이 하지 않는다면 평점이 자동감소 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한번 경쟁전을 할지 일곱번을 한꺼번에 하는지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는 패작 유저들을 막기위해 0 점과 5000점 달성하는것이 어려워지고 500 점 이하로는 평점수가 아예 표시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오버워치는 아무래도 팀플레이다 보니 이런 유저들로 인해 게임안의 분위기가 안좋아지는것을 막기위한 조치가 꼭필요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