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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무제표이야기를 좀 해보려 합니다. 규모가 좀 되는 회사를 다니다보면 승진을 하기위한 덕목으로 회계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왜냐하면 회사라는곳은 결국 이윤을 창출하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한방향으로 나아가는곳인데, 이윤을 창출하지 못하게 된다면 결국 회사라는 집단의 가치를 상실되고 마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리자는 경영의 한축으로 회계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회계를 알게되면 회사안에 돌아가는 흐름을 파악하고 원인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할수 있기 때문에 회계적능력은 필수 불가결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회계를 나눌때에 관리회계와 재무회계라고 불리는 이 두가지는 사실 똑같이 회계안에 포함된 사항들입니다. 다만 똑같은 상황을 가지고 외부인과 내부인이 그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표기가 된다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재무회계 같은경우 세무서나 투자자 외부기업들이 보았을때 운영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쉽게 알수 있도록 통일된 양식으로 작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회사별로 가지각색이라면 회사의 내부사정을 파악하기란 힘들겠지요?

이렇게 만들어진것중에 주식에서 재무제표라는 형식으로 투자자들에게 공급되는것이 재무회계가 되겠습니다. 결국 외부인이 알아보기 쉽게끔 통일된 양식으로 작성된 회계라는 소리입니다. 



관리회계 같은경우 예를들자면 회사전체의 이익은 전체적으로 올랐더라도 한부서에서는 실적을 내지 못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간략한 재무회계로는 무엇이 원인인지 찾기가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부서별 혹은 회사안에서 통일된 회계 처리지침이 생깁니다. 이것은 각회사의 성격에 따라 좀더 능률적인 일처리를 위해 만들어지는 회계방식이기 때문에 재무회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간략히 간추려서 말씀드리자면 관리회계 같은경우 내부자들이 사용할 정보이고, 재무회계는 외부인들이 사용할 정보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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