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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참 황당한 리니지2 레볼루션 넷마블 확률조작? 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현존하는 스마트폰게임이나 PC 게임중 RPG 게임에는 장비 강화 시스템이라는것이 있습니다. 더 강한 캐릭터를 가지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캐릭터가 장비하고 있는 무기들을 강화 시켜나가야 하는것이지요. 그리고 무기를 강화시키는데에는 특정 아이템들이 필요하고 그 아이템들을 모아 강화를 할때에는 일정 확률이이 있어서 성공하게 되면 더 강한 무기를 가지게 되고, 실패하면 무기 자체가 사라지는 게임도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어느새부터 게임 커뮤니티 에서 묘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업계내에서 무기 강화 확률을 조작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겁니다. 한A씨 게임 모업체에 입사한뒤 게임 내부를 살펴보던중 장비강화 확률이 0% 로 설정 되어 있는것을 보고 이벤트 기획자에게 찾아가 설정이 잘못되어 있는것 같다고 말을 했다는겁니다. 그런데 이 이벤트 담당자가 대수롭지 않다는듯이

"원래 그렇다" 라는 말을 했더랍니다.

 

게임 확률을 건드리는것은 이벤트 기획자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이팀 전체에 암묵적인 분위기였고  A씨는 그들은 유저들이 항의할것을 생각하여 강화확률을 원상태로 돌려 놓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커뮤니티에서 스멀스멀 돌고 있을때에 뉴스가 하나 뜹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5&aid=0000970329

 

 

넷마블에서 운영중인 리니지2 레볼류션 게임에서 한 장비를 +2 에서 +3 으로 강화 하던중 강화 실패 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2에서 +3까지 강화는 강화 성공률 100% 이기때문에 일반적인 상식안에서는 절대 강화를 실패 할수 없는 확률입니다. 이에 넷마블 측에서는 일시적인 네트워크 오류 인해 강화하는 신호가 서버에 닿지 않아 위와 같은 현상이 벌어졌다며 사태 수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여론이 안좋은것은

 

 

이런 강화확률 조작의심사건이 터져서 관련 카페에 글을 쓰는사람들의 글을 강제 삭제하고 강퇴를 시켜버렸다는겁니다.

이에 현재 카페에서는 이 사건으로 시끌시끌하며 카페 안에서 여론을 조작하던 알바들까지 있었음이 드러납니다.

 

어느새 부턴가 게임이 그냥 게임이 아니라 정말로 사행성 게임이 된것 같습니다. 게임이 본연의 의미인 재미를 주는 목적이 아닌 단순한 돈벌이 수단이 되고 유저들은 돈을 집어넣고 허무하게 레버만 당기는 그런 웃기지도 않는 모습들이 오는것 같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넷마블 확률조작과 같은 사건들을 봤을때 게임업계 전체에 확률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차원에서 어떤 장치가 마련되어야지 안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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