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드게코 모프 초보 사육방법

오늘은 애완동물중 독특한 종류인 파충류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앙증맞고 귀엽게 생긴 레오파드게코 의 사육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하는데요. 반려동물 커뮤니티에 자주 도마뱀 사진이 올라오는것을 보면 이젠 파충류를 사랑하는 매니아층이 확실히 생겼구나 라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확인해본결과 파충류들의 수명이 의외로 길어서 깜짝 놀라기도 하였는데요. 고양이나 강아지와 버금가는 반려동물로서 입지를 굳히게 되지 않을지 조심스럽게 예측 해봅니다.

 

▦레오파드게코 모프란

 레오파드게코를 키우시는분들이 키우면서 즐기는 한부분이 교배를 시키면서 새로운 무늬를 가진 레오파드 게코를 탄생 시키는것인데요. 레오파드 게코를 판매하는 사이트들을 보면 굉장히 많은 무늬를 가진 레오파드게코들이 있어 놀라게 합니다. 레오파드 게코 모프란 그런 새로운 무늬를 가진 녀석을 만들기 위한 부모세대 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인간들도 부모의 열성인자 우성인자가 있어서 서로 아이를 낳을때 어떤부분은 엄마를 닮고 어떤 부분은 아빠를 닮고 하지 않습니까? 도마뱀들도 이와 같이 어떤무늬가 어 열성인 우성인지에 따라 부모의 무늬를중 강하게 발현되는 부분만 가져와서 새로운 무늬를 가지게 되는것입니다.

 

 

▦평균수명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은 평균 10~15년 가까이 살며, 사육이 잘 이루어졌을때에는 20년 가까이도 살수 잇는 장수 동물입니다. 거북이도 그렇고 파충류들의 수명이 원래 이렇게 긴것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고양이나 강아지와 다르게 털날리거나 씨끄럽지 않게 보는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려동물이 아닐까 합니다.

 

 

▦성장

성체로 자랄때까지 대략 1년정도의 시간이 걸릴정도로 매우 빠르며 다자라면 꼬리길이 까지 포함에서 18~25cm 까지도 자라 나게 됩니다.

 

 

▦특징

 레오파드게코 도마뱀이 파충류를 키우고 싶어하는 입문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개체 자체가 매우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어 굉장히 특별한 느낌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상 배설을 한곳에서만 해서 사육장의 청결을 유지하기 쉬우며, 사람을 무서워지 않아 친근성 까지 보입니다.

 

 도마뱀은 주로 야행성으로 낮에는 거의 움직임이 없다가 초저녁부터 이른 새벽까지 활동적으로 움직입니다.

 

 

▦먹이공급

 먹이로 귀뚜라미나 밀웜등을 줄경우 하루에 2~5마리씩 공급해주는것이 좋으나, 개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먹이는것보다 너무 많이 주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2~3일에 한번씩은 칼슘제와 비타민제를 먹이에 묻혀서 배치하고 소량의 칼슘제는 사육장내에 항상 배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일주일 한번정도 소량의 감자 당근 녹색야채등을 아주 잘게 썰어서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원래 야생 동물이였기 때문에 자연의 음식들을 주는것도 괜찮겠지요.

 

 게코들은 계속 신선한 깨끗한물을 공급해줘야 하기에 매번 물을 깨끗이 갈아주는것이 좋습니다.

 

 

▦ 사육환경

 개체가 활동하기 편한 크기의 사육통에 종이나 키친타올을 먼저 깔아줍니다. 그리고 물그릇과 칼슘제가 담긴 접시를 배치해주고 사육장 온도는 28~30도를 유지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자동온도조절기를 이용하여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사육장의 습도는 대략 50~70% 로 맞춰주며, 허물을 벗는 탈피과정중에는 습도를 좀더 높여주어야 탈피를 잘 할수 있습니다.

 

 

▦합사여부

 게코들은 준성년이 될시기에 수컷끼리 합사를 하게 되면 서로 싸우기 때문에 수컷 한마리에 암컷 5~6마리정도 합사 시키는것이 적당 합니다.

 

▦주의 사항

 레오파드를 손에 타고 올라오도록 할때는 자연스럽게 자기가 올라오도록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꼬리를 스스로 잘라 버립니다. 그리고 갑자기 높은 곳에서 핸들링을 하게 되면 뛰어 내려서 크게 다칠수 있기때문에 낮은곳에서 핸들링 해야 합니다. 그리고 먹이를 줄때에는 절때 게코의 머리보다 큰 먹이는 주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