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군인적금 만기금액 확인

 하나은행에서 운영하는 금융상품인 나라지킴이는 군장병의 신분에 2년간 최대의 적금 금리를 보장받을수 잇는것으로 유명합니다. 최고 월 납입 10만원 한도가 정해져 있지만 금리가 무려 5.5% 나 된다는 사실 이 이 적금금융이 매력적인 이유입니다.

 

 

 

 물론 작년 6월 20일 기준 금리이고 언제든 변동사항이 있을수 있지만 2017년 3월 15일 현재 아직까지 세전 5.5%의 무지막지한 금리는 여전합니다. 단 한가지 가입하시기전 알아두어야 할점이 있다면 이 상품의 금리는 기본금리가 3.3%를 차지하고 우대금리가 2.2%를 차지 한다는점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대 금리라는건 금융사에서 상품을 가입할때 일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만기시에 우대금리를 더 적용시켜서 이자를 더 많이 받게끔 되는것을 말하는데요. 하나은행의 나라지킴이 적금 성격상 군인을 우대하기위해 만들어진 상품임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이 붙게 되는겁니다.

 

 

 우선 가입기간동안 포상휴가를 받고 휴가증을 제시하거나 만기 받기 2달 전쯤 한번이상 하나은행 계좌에서 공과금을 계좌 이체시킨적이 잇으면 연 0.2%의 우대금리를 받습니다. 공과금이란 도시가스비 같은 것을 말합니다.

 

 군인들은 매년 헌혈을 할사람들을 모집하곤 하지요? 그때 헌혈증과 금연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게 되면 이또한 연 0.2%의 우대금리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은행 입출금 통장 에서 나라지킴이 적금통장으로 자동이체시켜 놓은 경우 연 0.3%의 우대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하는 123호에 해당하는 가입자의 우대금리의 경우 위의 사진에서 볼수 있는 직책을 가질때를 말합니다. 첫번째가 군의무복무병 일반 병사들 현역병 전환복무자 사회복무자 사회복무요원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장교들도 당연히 포함되겠지요. 준사관 부사관 사관생도 ROTC 학사장교 후보생 준사관 부사관 후보생 그리고 마지막으로 입영 예정자들이 모두 이에 포함됩니다. 군인을 위한 적금이기 때문에 현역 복무를 하는자들을 대상으로 이런 혜택이 주어지는겁니다.

 

그러니 다른 우대 금리를 적용받지 못하더라도 기본금리 3.3% + 우대금리 1.5% 총 4.8%의 적금 금리는 먹고 들어가는 셈입니다. 요즘 적금중에 이런 말도 안돼는 적금 금리는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군인이라는 신분과 월 납입금이 10만원이라는 한정된 금액이기 때문에 가능한일이지요.

 

 

  병사들의 경우 2년 복무를 끝으로 전역을 하기때문에 이 적금을 1번만 사용하실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부사관과 같은 장기 복무 군인들 같은경우 만기해지 되면 다시 가입하는 식으로 돈을 불릴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목돈을 만드는데에는 적합한 금융상품이 아니라서 금리가 좀 낮더라도 큰 목돈을 넣어둘수 있는곳이 적당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라지킴이 적금 자동만기 해지 를 해놓지 않는다면 적금이 계속 머무르게 되는데요. 계약이 끝난이후에 1개월동안 찾아가지 않으면 그 기간동안의 금리는 기본금리의 반만 받게 되고 1개월 이후에 찾아가게되면 기본금리의 4/1 의 이자가 붙게 됩니다.

 

 헷갈리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기존에 2년동안 쌓인 적금 이자에서 깍이는것이 아니라 2년이 지난 이후에 기간에 대한 이자를 말하는겁니다.

 

 

 만약 2년동안 10만원씩 불입하고, 우대이율 모두 적용을 받게 되면 위와 같은 만기 금액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이 수치는 현재 이 상품에 적용되고 있는 금리에 기준으로 책정되는 수치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적용되는 금리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생길수 있지만 대략 위의 금액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위의 금액을 보며 어떤분들은 많다 생각하실수도 있고, 어떤분들은 적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적금이라는게 한번 붓다 보면 중독성이 생기는 묘한 매력이 있는 쉬운 재테크 금융상품입니다. 특히 이제 막 군대를 가고 사회초년생인 분들은 적금의 짜릿함을 한번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