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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아주 사소한 계기를 통해서 삶의 가치관이 크게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미움받을영용기 책을 읽고나서 그런느낌을 강하게 받았구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필요한 이야기가 들어 있구나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미움받을 용기 명언

 

 세상은 더 편해지고 편리해지는 반면 자신은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상현상을 이 책안에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볼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읽고 동감하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움받을 용기 명언

 

 미움받을용기는 철학자에게 배움을 청하기위해 찾아간 한 청년 과의 대화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청년은 우리들이 살면서 느끼는 불행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면 철학자는 그에 대한 반박으로 독자들을 설득합니다.

 

 

 미움받을용기에 나오는 철학자는 일련의 현상들을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여 말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새롭게 느껴지며, 갑자기 머릿속이 번쩍하고 깨어나며, 그동안 내 자신은 어땟는가 되돌이켜 보게 됩니다.

 

미움받을 용기 명언

 

 본 책의 내용은 아들러의 심리학을 응용하여 만들어져 있는데, 그동안 우리가 잘못되고 안되는것을 외부적인 요인에서만 찾았던 반면 우리들 자신이 행복해질 용기가 없었던건 아니였는지 반문하게 만듭니다.

 

 

 미움받을용기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미움받을용기 2권이 새로 나오기 까지 하였는데요. 일단 1권에서는 총 5단락의 큰 주제를 가지고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내용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미움받을 용기 명언

 

1.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사람은 누구나 경험을 쌓아가면서 앞으로 자신에게 닥쳐올 미래에 대한 준비나 태도를 보이곤 합니다. 과거에 안좋았던 기억이 있다면 그것은 트라우마로 작용하여 그와 같은 경험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데, 아들러의 심리학속에서는 트라우마의 존재 자체를 부정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달라질수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2.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현대사회에서 많이들 하는 고민이 바로 인간관계 형성에 관한 부분일것입니다. 유독 과거보다 현대 사회에와서 그런점이 더욱 부각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장인데요.

 무한경쟁사회를 살고 있지만 그안에서 모두가 서로가 서로를 비교하며 열등감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인간관계형성에 있어서 불만을 가질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미움받을 용기 명언

 

3.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이 주제 또한 인간관계의 연장선상이 될수 있는데요.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기위해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일 하고 싶지않은 행동들을 억지로 해가면서 타인에게 맞춰주면서 살아야하는 사회생활에 대해서 너무나 쉽게 그러지 말라고 말을합니다.

 다른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위해 살면 불행해지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위한 자유의 삶을 추구하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4.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이부분은 그동안 위에서 나온 인간관계에서 타인에게 맞춰주는것과는 반대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자신이 세상의 중심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대접받아야하고 없는 사람들에게는 함부로 하는 갑질 행동들이 은연히 사회풍토에 녹아 있습니다. 이런분위기가 얼마나 무섭냐하면 가해자나 피해자 자신 들이 그런 행동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장에서는 인간은 모두가 다 동등한 가치가 있으며, 경쟁할 상대도 아니며, 내밑에다가 둘필요도 내 위에 둘필요도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5.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과거에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그 경험을 토대로 일처리를 능숙하게 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족쇄가 되어 과감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현재를 고민하는 시간으로 허비하고 마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과거와 미래를 버리고 지금 현재의 삶에 더욱 충실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좋은 책과 예술작품은 사람의 인생을 바꿀만큼의 큰 힘이 있습니다. 이책 또한 저에게 그러 했구요.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많이 읽었던 이유에는 그만큼 설득력있는 힘이 있다는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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