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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원시신앙을 숭배하고 그것들이 여러 종교와 뒤섞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손없는 날에 이사를 하는것인데요.
이사때가 되면 손없는날에 이사를 해야 귀신이 달라붙지 않고 운이 가득하다라는 미신을 가지고 있는데요. 귀신의 존재를 고대때부터 믿어온 우리나라의 풍습이 아직도 남아 있는것이라 생각할수 있겠습니다.
손없는날의 손 이라는 뜻은 귀신을 뜻하는데 손 없는날에는 이귀신들이 돌아다니지를 못해서 이동을할때에 부정한 기운이 들러 붙지 않는다하여 손없는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사를 하면 제사나 시루떡 같은걸 돌리는 이유도 귀신이 붉은 팥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유추해볼수 있겠습니다. 이런 손없는날은 음력으로 날을 세기 때문에 찾아보기 힘든점이 있는데요. 올해 10월 이사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아래의 달력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10월 첫째주부터 둘째주까지 황금연휴의 영향으로 쭉 이어지고 있어서 이때 이사를 하는분들은 없으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18일 19일 28일 29일 이렇게 총 4일에 걸쳐서 이사를 가기 좋은날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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