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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양이를 처음 키워보시는 분들은 지식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고양이를 키우는 방법을 조회하고 다니실거라 생각됩니다. 그중에서도 고양이가 털갈이를 하게 되면 정말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많이 털을 뿜어내는것에 놀라곤 합니다.
키우는 고양이가 장모이건 단모이건 상관없이 매년 봄과 가을을 털을 뿜어 대는데요. 털로 옷한벌 지어 입어도 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그리고 이 고양이 털빠짐 으로 인해 청소를 매일같이 해야 되는 번거러움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집사들은 두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매일매일 고양이 빗질하기 를 하고 청소를 하는 부지런한 집사가 되던지 그냥 고양이 털과 함께 생활하는 폐인형 집사가 되던지 둘중의 하나의 유형이 됩니다.
그런대 보통때에 고양이 털이 날리는 정도의 양은 그냥 나둬도 별 상관이 없이 느껴질수 있는데 털갈이 시기의 털을 뿜어 대는 양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정말 정말 게으른 집사가 아니고서야 가만히 있을수 없습니다.
이런 털갈이 때문에 일부러 털 안빠지는 고양이 를 입양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나름대로 개인 사정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양이도 하나의 생명체로 가족이라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외모로 반려동물을 맡는건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어린시절 고양이들이 크게 되면 밖에 유기 하고 그런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이지요.
고양이를 키울때는 정말 15년 이상 아이를 맡아서 키울수 있을만큼의 재력과 동물들에 대한 사랑 끈기가 정말 필요한데 말인데 말입니다.
어쨋거나 보통 고양이 들은 스스로 그루밍을 해서 헤어볼을 토해내는데 이것을 처음 보는 집사들은 처음에 놀랄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어디가 아플때도 헛구역질이나 토를 하거나 털이 빠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평소에도 입안에 털이 쌓이면 그걸 토해내서 헤어볼을 만듭니다.
사실 털갈이는 털달린 포유류라면 모두가 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사람들도 은근히 털갈이를 한답니다. 단지 털갈이 기간이 길뿐이지요. 고양이들이 털갈이 시기가 다가오게 되면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빗질을 해줘야만 고양이털 청소를 하는 수고를 덜을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 털을 배이상은 뿜어대는 녀석들도 있기 때문에 꼼꼼히 빗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간혹 고양이 이발기 로 야매미용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털을 다듬는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밀어버리게 되면 고양이들이 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털갈이 계절이 거의 환절기때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털을 너무 바짝 밀게 되면 아이들이 온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감기에 걸릴수가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양이가 감기에 걸리면 생명에 위협이 될수 있을정도로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들도 털을 바짝 미는걸 싫어하기도 하구요. 굳이 밀어야 한다면 밀고나서 따듯한 옷 같은거라도 입혀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털갈이 시기에 빗질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느낌이 든다면 목욕을 시킨뒤 말리면서 빗질을 해주게 되면 털갈이 하는 털들을 더 쉽게 골라 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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