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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피씨방은 고급시계 열풍으로 후끈 후끈합니다. 모르는분들을 위해 이야기하자면 오버워치 말이지요. 블리자드가 매번 신게임을 내놓을때마다 성공할수 있는 이유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고 게임을 만들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빅히트를 이룰수 있었던건데요. 기존의 게임회사들이 능력이 기술력이 없어서 블리자드보다 뒤쳐진다기보다 사람들이 게임에서 얻고자하는 바를 제대로 파악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의 메이저 게입업계는 돈놀이는 그만하고 외국계 게임회사들의 자유로운 창조성에 대해 좀더 관심을 두어야 할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의 굴지의 게임기업중하나인 넥슨은 블리자드의 오버워치에 필을 받은걸까요? 최근 그와 비슷한 류의 모습으로 보이는 FPS 게임인 로우브레이커스 cbt 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회사가 개발하고 넥슨 아메리카에서 유통하는 구조로 이루어지는 이게임은 현재 5월 10일까지 테스트 모집을 하고 15일 당첨자 발표후 19일부터 테스트 진행을 합니다.

 

 

 

 

개발 소식만 거의 1년가까이 들은것 같은데 이제서 테스트를 시작하는군요. 과연 이 게임이 정상적으로 발매되어서 오버워치가 선점한자리를 꿰찰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것같습니다. 오버워치는 미래형 FPS 장르를 확실하게 자리잡았고, 후발주자인 로우브레이커스는 오버워치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매력 + 더 획기적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는이상 상대가 되지 않을테니까 말입니다.

 

 

 

 

현재 로우브레이커스를 어떻게 서비스를 할지는 아직 방침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완전 무료로 게임을 운영할지 부분유료화를 진행할지 말이지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스팀 서비스를 이용해 게임을 배포하고 플레이 하게끔 만든다고 하는군요. 스팀을 모르는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온라인 게임 판매점 이라고 하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외국개발사에서 개발한 게임들 혹은 인디게임들을 일정 금액 혹은 무료 로 다운받아 게임을 해볼수 있지요. 게임 컨텐츠를 주로 방송을 하시는 분들도 스팀을 이용해서 게임방송을 많이 진행하시지요. 필자도 스팀에서 게임을 다운받아서 게임을 몇번 해봤는데 국내의 게임들과는 정말 색다른 게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넥슨은 스팀을 이용한 순간 국내시장 뿐만아니라 해외시장을 노리고 게임개발에 몰두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들도 보면 서양인들이 좋아할것 같은 디자인들이 많네요.

 

 

 

 

 로우브레이커스에 알려진 정보를 나열해보자면 일단 플랫폼은 pc로만 가능하나 나중에 인기가 높아지면 콘솔로도 가능할수도 있겠지요. 게임 방식은 5대 5대결 방식이라고 합니다.

 

 

 

 

 스토리라인은 아주 간략하게 말하면 정부기관과 범죄조직간의 대결을 그리고 있으며 각 세력안에는 다수의 세력이 또 존재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의 이미지를 보면 캐릭터들이 막 날라다니는것이 보일겁니다. 이건 로우브레이커스가 오버워치와 차별화둔점이 바로 '중력' 이라는 부분에 있기 때문이비낟. 단순히 달리고 뛰고 숨고 저격하는것이 아니라 이제 360도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 적을 상대한다는 의미입니다.

 

 스팀에서의 게임플레이 영상을 보면 이게임의 방식이 오버워치의 느낌이지만 플레이스타일은 사이퍼즈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어려울수도 있겠다는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실제적인 모습은 나와봐야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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