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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2017년 오스카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작 들을 살펴 보려 합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매해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진행되는 세계에서 유서깊은 영화 시상식이 아닌가 합니다.
작년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레버넌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받게되어 아카데미 시상의 한을 풀게 되었기도 합니다. 오랜동안 상복이 없던 그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게 된대에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고 기뻐했을텐데요. 그런 이유는 디카프리오 그 자신이 오랜동안 끈기 있게 버텨온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수상 소감으로 어머니를 언급하던 디카프리오의 모습에서 인간적인 매력까지 느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럼 올해에는 어떤 후보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작품상에는 컨택트 핵소고지 히든 피겨스 라이언 문라이트 펜스 로스트인 더스트 라라랜드 맨체스터 바이더퍼 등 정말 생소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제가 본것이라곤 컨택트하고 라라랜드 두작품인데 솔직히 저는 컨택트를 보았기 때문에 작품상으로 컨택트를 줘도 돼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컨택트는 SF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스릴러 장르르 잘 혼합하여 예상치 못한 반전을 이끌어낸 점 때문에 굉장히 재밌게 본 영화 인데요. 만약 아카데미가 흥행성보다 오로지 작품성으로만 평가한다면 결과가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의 남우주연상 후보로들로 캡틴 판타스틱에 비고 모텐슨 맨체스터 바이더퍼의 케이시 애플랙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 펜스의 덴젤 워싱턴 핵소 고지의 앤드류 가필드가 있네요. 얘는 연기도 못하는게 왜 있는걸까요. 물론 제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인해 편견이 생긴걸수도 있겠지만 여기 낄자리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여우주연상에는 엘르의 이자벨 위페르 재키에 나탈리 포트만 플로렌스에 메릴 스트립 러빙에 루스 네가 라라랜드에 엠마 스톤이 노미네이트 됐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의 이슈가 된 라라랜드의 엠마스톤이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메릴 스트립 아줌마 이제 그만 쉬세요 ㅠㅠ
남우 조연상과 여우 조연상에는 위에 분들이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조연들이 주연들보다 더 연기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씬 스틸러라고 부를만한 연기력을 가진 분들이지요. 개이적으로 남우조연상으로는 마이클 섀넌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감독상에는 맨체스터 바이더퍼 컨택트 라라랜드 문라이트 핵소 고지의 감독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시상식이 보면 거의 몇작품 안에서 연달아 상을 주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한작품이 여러분야에 노미네이트 되는 모습을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촬영상 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컨택트 라이언 사일런스 라라랜드 문라이트 등 화려한 영상미를 중점으로 화면의 연출등을 고려하여 상을 주지요.
의상상은 글쎄요...
의문입니다만 영화는 작품과 배우의 연기력을 시상하는 자리 아닌가요? 왜 의상상을 만들었는지 의문입니다만 뭐 어쨋든 의상을 맞춰 주는 사람들도 스텝의 한사람이긴 하니까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가 가장 궁금해 하는 장편애니메이션에 관한 수장작입니다.
현재 주토피아와 모아나가 올라와 있는데 모아나는 개봉한지 얼마 안되서 주토피아가 수상을 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예측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영화 주토피아는 서로 다른 종이 한도시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유토피아적 발생에서 나온 애니메이션인데요. 주제도 확실하고 영상미도 좋았고 가장 미국스러운 만화이기 때문에 수상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큐멘터리 부분 후보작들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사회고발상 작품들이거나 환경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도 영화가 할수 있는 중요한 역할중에 하나인데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두지는 않지요. 하지만 편식이 몸에 좋지 않듯이 이런 다큐멘터리도 볼수 있다면 보면서 세상이 어떤방향으로 흘러가는지 혹은 사람들이 어떤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를 확인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이제 2017년 오스카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작 을 살펴 보았는데요. 이번 아카데미시상식은 2월 26일에 개최 된다고하니 결과가 매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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