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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투존치킨 바다에 퐁당 빠진 치킨 실제먹어본느낌 에 대해 적어볼려구 하는데요.

제가 치킨종류는 종류별로 먹어보는 편인데 그나마 퇴근에는 투존치킨이 제 입맛에는 잘 맛더군요. 단 양념치킨의 양념이 달짝찌근한 맛이 강해서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별로 선호하는 맛은 아니지만 말이지요.

 

 

투존치킨을 시키면 쿠폰을 1장씩 주는데 저희동네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많이 시켜먹었는지 쿠폰을 10장이나 모아서 그걸로 후라이드 한마리 공짜로 바꾸려 했더니 사장님이 바빠치킨 가격을 후라이드 가격만큼 줄여주는건 어떠냐는 딜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냉큼 콜을 외치고, 맥주 1000cc 와 함께 주문했지요.

 

 

바빠치킨의 구성물에 명태 오징어 새우 후라이드치킨이 따로 들어 있는줄 알았는데요.

실제론 골고루 다 섞어서 3군데로 나눈뒤에 소스만 따로 뿌려먹게 되어 있더라구요. 투존치킨에 마음에 드는점 하나가 2마리나 1마리의 치킨을 각기 다른 소스로 찍어 먹을수 있는것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양파와 함께 와사비소스가 어울려질때의 약간 시큼한맛이 먹을때 시원한맛도 들고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것만 따로 한마리 판매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렇게 소스를 뿌린 모습인데 후라이드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시원한 맛이 있어서 굉장히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이소스 때문에 평소에는 어니언파닭을 주로 시켜 먹는데 오늘은 새로운걸 먹어보자는 도전심이 생겨서 바빠치킨을 시켜먹은것이지요.

 

 

요렇게 동글동글하게 생긴것은 명태살을 뭉쳐서 튀긴것입니다.

일반 후라이드 된것을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짭쪼름한것이 굉장히 맛납니다. 살도 한입먹기 딱좋아서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도 좋구요.

 

 

요건 오징어 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오징어 튀김하고 별반 다를건 없습니다. 이것 또한 소금을 살짝 찍어서 먹으니 아주 꿀맛이였습니다.

 

요건 새우튀김에 양념이 발라져 있는건데요. 새우가 탱글탱글한것이 아주 존맛입니다.

그런데 제가 투존치킨 양념의 단맛을 안좋아함으로 다음날에도 남기고 늦게 먹게 됐지요.

 

투존치킨 바다에 퐁당 빠진 치킨 실제먹어본느낌을 종합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자면 각 명태 새우 오징어가 들어가 식감과 맛이 좋기는 한데 들어가는 양은 좀 적고 느끼함이 좀 많았던 기분이 듭니다. 역시 제가 먹었던 투존치킨 종류중에는 어니언파닭이 제일 맛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한번 궁금증은 해결됐으니 다음부턴 어니언 먹을래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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