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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또 미쳤나봅니다. 방송에서 누가 피자 먹는모습을 보고 또 못참고 한밤중에 피자를 시켜먹었으니 말이지요.
점점 저의 다이어트 계획은 무용지물이 되어가고 있네요. 허허 이거참 저란 사람 어쩌면 좋을까요.
처음에 피자를 동네피자를 먹을까 브랜드 피자를 먹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동네피자가 싸긴한데 뭔가 피자에 들어가는 치즈맛이 쿰쿰한 느낌이라 좀 망설여지더라구요. 저는 다른건 몰라도 먹는것에 있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 스타일이라 아무리 창렬 가격의 음식이라도 제 입맛에 맞으면 남들의 평이 안좋아도 먹는 타입이거든요. 그리고 브랜드음식의 신품이 등장하면 꼭 한번은 먹어보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나온지 한참되서 신제품이라고도 부르기 뭐한 피자헛의 수제버거바이트 피자를 먹어보고 싶어 주문을 했습니다.
도우 끝부분에 햄버거 패티 같은것을 넣어두고 수제버거라는 명칭을 썻는데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먹고 싶더라구요.
요즘 피자헛이 매출도 많이 떨어지고 매각설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마당에 지속적인 할인을 계시하더라구요.
그래봤자 비싼가격이 좀 나아지는것도 아니지만요. 분명할인을 받았는데 가격이 그대로인것 같은 느낌 ㅋㅋㅋ 이놈들 정말 대단한 놈들일세.
어쨋든 프리미엄피자 할인 행사와 함께 스파게티도 할인된가격에 판매 하더군요. 저는 피자헛의 피자보다 스파게티를 좋아하기 때문에 필수 구매를 했습니다. 핸드폰 사진으로 찍어서 보정도 안하고 초점도 흔들려서 좀 그렇네요.
제가 피자먹는 스타일은 먼저 스파게티 치즈가 굳기전에 먼저 호로록 먹고 난뒤 피자를 먹습니다.
역시 존맛 저는 피자헛의 스파게티만 따로 판매 했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 입맛에 딱 맞고 양도 한끼로 딱 적당한듯해요.
피자헛 스파게티는 치즈를 듬뿍 올려줘서 좋은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 할인된 가격으로 먹으니 더 좋은듯
이제 스파게티를 후루룩 얌냠 해준다음엔 대망의 수제버거바이트를 먹도록합니다.
양은 레귤러로 주문하였습니다. 먹다보니 이제 라지는 다 못먹겠더라구요.
제가 수제버거 바이트를 한조각 끝까지 먹는 순간 저는 군대에 다시 입대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아~ 이래서 수제 버 거 구나.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군대에서 먹었던 군데리아 패티 그맛 납니다.
그리고 레귤러라 그런지 토핑이 감자만 너무 씹히는 느낌에 브로클리랑 토마토가 군데 조금씩 들어 있는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피자에 토마토 토핑 올라가 있는거 싫어 합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어야지 오븐에 구운뒤에 나오는 그맛은 영 제 맛이 아니더라구요.
피자헛의 수제버거 바이트를 먹고난뒤 느낀점은 한번쯤 군대 시절의 추억을 느끼고 싶다면 먹어봐도 좋을 그런 맛입니다.
충! 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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