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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맘스터치 신메뉴 리샐버거 먹어본후기 를 적어보려 합니다.

맘스터치는 수제버거를 표방하면서 준비가 들어오는 즉시 그때 그때 만들어서 고객에게 준다는 슬로건을 피고 장사를 하는데요. 분명히 다른 햄버거 메이커들보다 가격이 싸고 양이 엄청 많기로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하지요.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맘스터치에 사용되는 빵이 너무 뻑뻑해서 그렇게 가성비가 좋은건 아니고 딱 가격에 맞는 햄버거다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 맘스터치가 이번에 리샐버거를 새로 출시했다고 해서 맛이 궁금해서 시켜봤습니다.

제가 신제품 음식이 나오면 호기심에라도 사먹어 보는 그런 성격이라서요. 첫번째에 전화 통화를 하였지만 단체 손님이 있다고 오후 2시부터 주문전화를 받겠다라는겁니다. 오전 11시부터 전화한 저도 문제가 좀 있지만 아쉬움을 뒤로 한체 전화를 끊고 그냥 사먹지말까 생각도 했지만 제 호기심은 제 인내심보다 강했습니다.

 

 

오후 2시 좀 넘어서 전화를 걸어 리샐버거세트 싸이버거세트 화이트갈릭버거세트를 주문 하였습니다. 왜 3개씩이나 주문했냐 물으시면 가격이 15,000원 이상이 되야 배달 해주거든요 ㅠㅠ 그래서 그런 핑계를 대고 3개를 주문 했습니다 ^^

하루에 하나씩 나누어 먹으면 되죠 뭐~

 

 

신제품 대우를 해주는건지 리샐버거의 포장지는 다른 디자인이네요.

그리고 겉으로 봤을때에도 그 크기가 어마 무시합니다. 양이 거의 밥 2공기 정도 되는 양인것 같습니다.

 

리셀버거의 내용물을 까보니 위에처럼 지저분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 동네 맘스터치는 리샐버거를 위에 처럼 주더군요.

다른 블로거들을 사진을 찍을때 굉장히 예쁘게 정리해서 보여주던데 저는 그딴거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날것을 보여드립니다.

왜냐구요? 난 맘스터치 홍보대사가 아니니까요 하하하하

 

사람마다 취향이 제각각이지만 저는 햄버거에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는걸 좋아합니다. 물론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다는 조건하에 말이죠.

광고 이미지와 다르게 리코타치즈가 들어가 있는 양이 굉장히 적더군요. 처음엔 너무 적은데 이느낌이였다가 점점 먹을수록 닭패티의 느끼함과 리코타 치즈의 느끼함이 같이 느껴져서 적게 넣은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고이미지처럼 패티 크기 만큼 리코타 치즈를 넣었으면 바로 쓰레기통행이였을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 느끼한걸 좋아하는편인데 이건 치즈 덕분인지 제가 약간 느끼하다고 느낄정도의 기분이였지만 야채도 많고 안에 스파이시 소스를 넣었는지 약간 매콤한맛이 느껴져서 느끼함을 진정 시켜주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를 먹으면 배가 엄청 부른 느낌이랄까요? 그러고보니 다른 햄버거들은 먹고 얼마 안있어서 금방 허기가 지는데 맘스터치 햄버거는 금방 허기가 지는 느낌이 들지는 않네요.

 

어쨋든 정리해보자면 맘스터치 신메뉴 리샐버거 먹어본후기 개인적인 생각은 약간의 느끼함이 느껴지지만 양이나 맛은 괜찮았습니다.

한번정도 경험삼아 먹어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다면 계속 드셔도 괜찮을 메뉴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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