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감염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연예일들이 자신이 병에걸린 소식을 전할때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이야기가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당사자들의 말에 의하면 이병에 걸리게 되면 몸이 찢겨지는것 같은 고통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과연 정말 그런지 대상포진에 대해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에 감염되는 원인

어린시절에 수두에 걸렸던 분들이 있으실거고 그렇지 않은분들이 계실겁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쯤에 수두를 앓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몸살감기 증상으로 나오기 시작하다가 온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따뜻한날씨에도 추워서 두꺼운 옷을 꽁꽁 싸메고 땀을 삐질삐질 흘린것 같은 기억이 듭니다. 그다이에는 정신이 혼미할정도로 아파서 뭐가 현실이고 뭐가 꿈인지 조차 알수 없는 상태였는데요.

 

대상포진은 어린시절에 걸렸던 수두가 몸안에 오랬동안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 되면서 일어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그 오랜시간을 잠들어 몸 어딘가에 있다가 면연력이 떨어지면 들어난다니 엄청 무섭네요. 언젠가 저한테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좀 많이 무섭습니다.

 

보통은 면역 기능이 수두바이러스를 억누르고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이상의 노인들에게서 나타나며,

최근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젊은 세대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대상포지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잠복되어 있다가 면연력 기능이 약화 되었을때 재활성화 되어 피부로 내려와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뒤 물집이 무리지어 수포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그부위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되고 10~14일 동안 고름이 지고 탁한 딱지가 지는 현상도 일으킵니다. 만약 가벼운정도의 대상포진이라면 보통 2주가 지나면 딱지가 진다음 증상이 좋아지지만 노인들의 경우 보통 면연력이 약해 마약성 진통제를 먹어야 할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경우가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검사와 치료

대상포진바이러스가 퍼졌을때는 물집이 잡히고 통증이 오기 때문에 외관으로 보았을때의 원인과 병증을 알아내기 쉽습니다.

예외로 면역억제 환자에게서는 피부의 변화가 없을수도 있기에 이럴때는 대상포진 바이러스 배양을 해본뒤 진단을 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수포를 면봉으로 긁어 바이러스를 체취하여 검사할수 있는데 검사비용이 비싸 입원환자의 경우에만 검사를 합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치료를 하고 심할경우 입원하여 집중케어를 받아야 합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빠른 치유가 가능하지만 대상포진 바이러스 걸린상태에서의 피부 염증이 발생하여 2차 세균감염으로인한 합병증이 발생할수 있으며, 피부에 이상이 없어지더라도 통증이 남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빠르게 낳는 병이면서 심한경우에 생명의 위험까지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면 꼭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