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거북목의 원인과 증상

오늘의 포스팅은 목디스크 거북목의 원인과 증상 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날 다양한 컴퓨터기기의 발전으로 인하여 하루 반나절을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일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혹은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버스나 지하철 심지어 길가를 걸어가면도 휴대폰을 눈에서 떨어 트리지 않는데요. 이런 생활방식으로 인해 크게 늘어난 질환이 바로 목디스크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목통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아가는 환자들중 대다수의 연령층이 젊은 환자들로 밝혀지고 있어 과거와는 달리 폭발적으로 거북목 현상이 일어나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거북목현상을 설명하기에 앞서 간단히 인간의 목뼈에 대해 설명하자면, 사람의 목은 7개의 척추뼈로 이루어져 직립보행을 해야되는 여건상 옆에서 보았을때 앞으로 완만하게 휘여져있는 C 자형태의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철추뼈의 모양이 C 자형태를 이루어야 만이 목뼈와 디스크 관절 목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편안상태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게 될경우 I 자 형태로 목의 뼈가 펴지게 되고 이런 경우 근육과 인대에 부담이 많이 가게 되며 목뼈와 관절에 큰 영향을 주게 되어 목디스크가 일어나게 됩니다.

목뼈의 형태가 비정상적으로 변하면서 일어나는 증상으로는 뒷골이 당기는 느낌과 양쪽어깨와 등으로 근육이 당기는등 부담이 많이 가게되어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병원에 찾아와 이런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시간 컴퓨터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은 모니터의 높이를 최대한 자신의 눈높이에 맞추어 고개가 장시간 아래로 숙여지는것을 피하고, 의자의 등받이에 엉덩이를 깊숙히 넣어준상태에서 허리를 곧게 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의자의 높이를 조절 할때에는 무릎의 높이가 엉덩이보다 높게 조절하는것이 좋고 이런 습관을 들여주신다면 목주위의 통증이 완화되는것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적어도 30분에 한번씩은 여러방향으로 스트레칭하는것이 좋고 목에서 소리가 날정도 비트는 동작은 관절의 노화를 가져올수있으니 되도록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밖에도 직장인들이 업무를 보면서 안좋은 습관적인 자세가 바로 전화를 받는 자세인데요.

자료를 찾거나 하면서 통화를 할때 한쪽귀와 어깨 사이에 전화를 끼워 넣고 고개를 옆으로 삐딱하게 한뒤 통화를 장시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자세또한 목에 지대한 영향을 줄수 있으며, 점시식사후나 환절기 때에 잠이 많이 쏟아지는데 잠시 쉬기위해 엎드려 휴식을 취하는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런 자세는 고개를 앞으로 떨구고 장시간동안 무리가 가게 할수 있는 자세이므로, 되도록 피하고 쉬고 싶다면 의자에 푹 기대고 살짝 목을 바칠수 있는 것을 준비하여 누워주어 쉬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디스크를 추간판이라고도 부르는데 80%정도의 수분성분의 젤리형태로 이루고 있고 이런 디스크들이 스프링형태 처럼 완충 작용을 하고 철추뼈가 밀리지 않게 혹은 부딪치지 않도록 보호해줍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뿐만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분함량의 감소로 인해 탄력성이 떨어져 안좋은 자세나 외부자극에 의해 쉽게 디스크가 밀려 주위 신경들을 자극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것입니다. 나이가들면 자연적으로 약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더욱 자세에 대해 신경쓰고 바른자세를 유지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디스크가 일어 날수 있는 습관들로는 장시간 앉아 목을 앞으로 내미는 경우 눈이 나빠서 목을 빼고 앞을 보는 경우 사고에 의한 충격으로 관절에 손상이 가는경우 평발이거나 발에 맞지 않은 신발을 계속 신는경우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때나 높은 베개를 사용할때등 과 같이 나쁜자세를 취하 않더라도 목디스크가 벌어질수 있는 일들은 다양하게 있음을 인지하여야 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충격에 더욱 쉽게 다칠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목디스크의 전조증상으로는 목주위의 근육에서 통증이 오기 시작하고, 어깨와 팔과 손바닥등에 통증 혹은 지릿지릿한 마비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이럴때에는 별다른 병증이 없다면 병원에 찾아 목디스크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목디스크를 병원에서 검사할때에는 단순 방사선 검사와 CT 와 MRI로 디스크 경화상태나 인대의 석회화 뼈의 구조 등을 살펴보게 됩니다.

 

목디스크를 치료를 할때에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비수술 치료와 수술 치료로 나눌수 있습니다.

비수술 치료로는 침상안정 약물요법 물리치료 체중조절 운동요법 자세교정 국소 마취 등이 있는데 이는 자세를 교정하고 근육량을 키우는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수 있다고 판단될때에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수술적 치료에는 신경감압술 디스크제거술 경추 유합술 들이 있으며 이는 보존적 치료를 3개워 이상 진행 하고도 효과가 없고 만성적 통증이 지속될경우 빠른 통증완화의 한 방법으로 수술이 선택 되어 집니다.

 

목디스크는 더이상 나이 많은 사람들만 걱정해야할 문제가 아니게 된 이상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이를 알고 몸관리를 해준다면 나이가 들었을때 조금이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목디스크 거북목의 원인과 증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