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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병 증상과 처방 또는 진실 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성인 당뇨병이라고 말하면 TV매체에서 많이 나오고 부터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된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린시절에는 현재처럼 건강관련 프로그램이 그리 많치 않았던것으로 기억되는데 현재는 각 TV 채널마다 틀때마다 건강관련 프로그램들이 나오다보니 굉장히 사소한 병부터 심한 병증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병증을 치료하는 모습들이 많이 나옵니다.
기존 3사 방송국 뿐만 아니라 케이블 채널도 현재 무시할수 없는 시청률을 보이다보니 여기저기서 자극적인 얘기를 해대며,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무한 경쟁시대에 좋은점은 새롭고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안에서 어디까지가 유횽한 정보이고 어디까지가 쓰레기 정보인지를 찾아내기란 참으로 힘듭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경쟁히 치열한 컨테츠 시장안에서 같은 주제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다보면 같은 증상을 더 자극적이고 더 충격적으로 제작하고 반드시 자신들의 컨텐츠에 나오는 이야기대로 해야 될것 처럼 부풀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과연 정말로 그정도 까지 해야지만 건강 관리를 할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데요.
저는 그런점을 의식하여 이번 당뇨병에 관한 이야기를 좀더 객관적으로 풀어 나가기 위해 어떠한 가감이 없이 있는 그대로 글을 써넣어 일반사람들이 오해가 없는 정보를 제공하려 합니다.
당뇨병 이란 무엇인가?
우선 당뇨병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우리몸의 성질을 먼저 이야기를 안할수 없겠는데요. 우리의 몸은 음식물을 섭취하고 이를 소화를 시키는 과정에서 음식물을 포도당으로 변화 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아마도 이내용은 정규 과정 교육을 받으신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것이라 생각되어지는데요. 이렇게 변환디된 포도당들은 우리몸의 세포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서 제 일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포도당은 세포에 들어가는 양에 따라 췌장에서 인슐린을 자동적으로 생성 하게 되는데요. 생성된 인슐린의 역할은 생성된 포도당을 세포로 운반시키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호르몬 이랍니다.
헌데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소아당뇨병(제1형 당뇨병) 을 앓는 사람들은 췌장에 있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가 파괴되어 제대로 생성을 하지 못하게되는 형태인데 이럴경우에는 세포로 운반되어야될 포도당들이 인슐린의 도움을 받지 못해 세포로 가지 못한체 혈액내에 계속적으로 축척이되고 고혈당의 상태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몸안의 세포들은 에너지를 받지 못하게 되니 힘이 떨어지는 것은 자명한일 일테고, 혈액속에서 계속적으로 쌓인 오도가도 못하는 포도당들은 그대로 꿔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되어 버리는것이지요. 그런데 제가 전에 포스팅에서도 한번 업급을 하였었는데 우리의 몸은 항상 평상시의 몸상태를 유지하려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혈액속에 꿔다 놓은 보릿자루마냥 있는 포도당들을 가만두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기준치 이상의 포도당들이 쌓이게 되면 이를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고 이것을 소변으로 당이 나온다고 하여 당뇨라고 부르게 되는것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하자면 우리몸에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인슐린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혈액속에 그대로 쌓이고 과도하게 쌓인 포도당이 몸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을 당뇨병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우실것입니다.
당뇨의 원인
당뇨병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제1형과 제 2형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소아에서 주로 나타나는 제 1형 당뇨병은 유전성에 의해 아주 적은 발병률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는 유전적인 요소를 가진 사람이 어떤 환경적인 요익 즉 바이러스 감염이나 스트레스등 외부에 의한 물리적 정신적 자극을 받았을때 자신의 췌장에 있는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를 다른 이물질로 판단하고 파괴하기 시작하는데, 이로 인해 당뇨의 증상이 시작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를 자가면역 반응이라고 하며, 제1형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환경적 면역학적 요인이 함께 발생하여 생성 된다고 합니다.
당뇨가 생기는 유전적인 요인을 제외한다면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비만 스트레스 임신등 이 있겠는데, 그중에 당뇨병이 급증하고 있는 요인중에 하나가 바로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감소로 인한 비만의 증가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아당뇨 성인당뇨 차이점
당뇨병이라고 하면 당연히 성인만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최근에 알려진 사실에 의하면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해 아동들도 당뇨병에 걸릴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증상이나 진단 치료법은 모두 소아나 성인이나 같지만 성인도 감당하기 힘든 증상을 아이들이 똑같이 감당하기엔 어렵기 때문에 늘 세심한 관찰과 함께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소아당뇨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합병증을 유발할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1형 2형 모두 합병증을 나타내는데 급성으로 케토산증 고혈당성 고삼투압 증후군과 함께 눈, 신장, 신경 등 미세혈관 합병증과 동맥경화증, 뇌혈관 합병증이 올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병증으로 인해 아이의 정신건강에도 문제가 올수 있다고 하니 당뇨의 병이 있는 아이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것이 분명한듯 보입니다. 스웨던 연구발표에 의하면 1형 당뇨병 발생한지 6개월 이내의 소아청소년들은 정신건강의 위험도가 일반 소아청소년들에 비해 최대 3배까지 증가했으며, 자살 시도율도 1.7배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병은 아이나 어른이나 가릴것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병을 견뎌낼만한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리한 아이들이 이 병에 걸렸을때는 더더욱 위험할수도 있다는것을 인지하고 이 병을 앓고 있는 부모가 계시다면 항시 아이의 사소한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이 생기게 되면 자신의 몸이 어떤방식으로 이상이 생기는지에 대해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당뇨병의 초기증상부터 점진적으로 벌어지는 상황들에 대해 기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나타나는 증상은 다뇨 즉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는 혈당이 180mg/dl 이 넘는 경우 당분이 재흡수 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설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혈당이 높을수록 소변량은 많아지게 됩니다. 몸의 불순물을 내보내는데에는 소변이나 대변이 가장 적절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방식으로 계속적으로 쌓인 포도당을 분출 하는것인데요. 이렇게 계속적으로 수분을 밖으로 배출하게 되면 우리몸은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우리의 몸은 7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수분이 부족한상태가 되면 생명이 위험한 지경까지 이르게 되는데 이는 우리몸이 음식 없이 최대 40일까지 버틸수 있는반면 물없이는 일주일을 버틸수 없는 대목에서 여실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런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자신은 계속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것이지요.
두번째로 당뇨병을 앓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체중감소를 들수 있겠습니다. 이는 우리몸의 에너지원이 되어야 할 포도당들이 제대로 세포로 들어오지 못해 대신할 에너지원 으로 단백질을 사용하는데에 기인하는데요. 이때 체단백들이 급속하게 감소함으로 인해 체중이 줄어들게 되어 이와 같은 현상이 벌어지는것이 랍니다.
마지막 세번째로는 먹는양이 많아지는것입니다. 아무래도 에너지원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지못하고 혈관에서 춤추듯 떠돌아다니니 에너지는 턱없이 부족할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몸은 위에서 뿐만아니라 세포에서도 에너지가 부족하다면 신호를 보내 '아직도 배고프다 더 먹을것 먹어라' 라는 많은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하는데요. 이로 인해 먹는양이 배가 되는반면 오히려 살이 더 빠지는듯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마른체질에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찐다는 분들이 계신는데 혹시 그런분들도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당뇨병의 증상을 정리해보자면 먹는양은 많은데 살은 더 빠지고 목이 자주마르면서 소변을 자주본다고 하면 당뇨병을 한번 의심해볼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당뇨병 진단
위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증상을 자가체크 해볼수 있는 현상을 몇가지 기술해보았는데요. 그런 의심히 확실히 든다면 이제는 지체없이 병원에가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보아야 하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괜히 아닐꺼야 라는 방심으로 병을 놔두었다가는 합병증까지 유발할수도 있으니 말이지요. 그래서 병원에 가게 되면 당뇨병의 진단을 어찌 하는지에 대해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당뇨병을 검진 하기위해서는 혈액내의 포도당의 수치가 어찌 되는지 알아야 하니, 혈액 체취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한번 언급했던것 처럼 소변을 많이 보는지 음식을 만힝 섭취하는데에 비해 체중이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지에 대한 상담을 받게 되고, 체취한 혈액안에서 포도당의 수치가 200mg/dl 이상인 경우와 아무것도 먹지 않은상태에서의 126mg/dl 이상인경우 경구 당부하 검사후 2시간 후의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에는 당뇨병으로 판단내리게 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다른 질병과는 다르게 당뇨병은 혈액내의 포도당의 양만 체크하면 되기 때문에 진단이 쉬운편이라 다행인것 같습니다. 다른질병이라면 다른 병증하고 헷갈려서 의사들조차 놓치는경우가 허다한데 말이지요.
그리고 혈액을 체취할때에는 손가락끝을 채혈하는 전혈포도당 검사가 아닌 정맥혈을 채취하여 핏떡을 가라앉히고 맑은 혈장 성분만을 분리하여 포도당 농도를 측정한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에는 요당검사를 많이 검사 했었으나 이는 당뇨병 호나자도 음성으로 나올수 있고 당뇨병이 아니어도 양성이 나올수 있어 진단검사로 부적합하다고 합니다.
당뇨병의 진단은 이렇게 쉽게 이루어짐으로 자신의 병증을 알고 난뒤의 해결방법을 또 찾아봐야 합니다.
당뇨병 치료방법
당뇨병의 치료방법으로는 당뇨가 생긴 원인에 따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이 내용은 참고로만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약물복용이나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혈당 증가는 이런 원일들을 제거하면 금방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원인이 없는 경우의 당뇨병을 진단 받은 경우에는 당뇨병을 완치하기란 힘들다고 하는군요.
이건 마치 제가 평생 천식을 앓고 살아가는 느낌이 비슷합니다. 완치가 힘들다고 하는건 정말 귀찮고 짜증나는 일입니다. 늘 환경과 자신의 몸관리를 죽을때까지 해야지 불편함없이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일시적인 혈당증가의 의한 당뇨병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는 두가지의 부류로 나뉘어 볼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성인의 경우 입니다. 어린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적절한 운동을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것이 중요한데, 일주일에 4~5번정도 식후 운동으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주며, 심장과 폐 혈관 혈액의 순환기능을 증진하고 폐활량을 높여 높은 혈당으로 인한 합병증을 막을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으로는 조깅 자전거 줄넘기 등등 평소에 할수 있는 유산소 운동등이 적합하다고 하며, 다른 사람들과 같이 운동을 하면 좀더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에 임해 심신건강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운동은 만병의 보약이라고 할만합니다.
그리고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이 당뇨병에 걸렸을때에는 특히나 먹는것을 조심해야 하는데 과식이나 폭식 외식 야식을 하지 말하야하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는것이 필수 과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때에도 부모의 역할이 매우중요합니다. 단순한 비만으로 인한 소아당뇨의 경우 살을 빼는것만으로 어느정도 당뇨병을 치유할수 있겠지만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당뇨병에 걸린 이들은 적절한 인슐린 치료를 함께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치료방법이라고 거창하게 있는것은 아니지만, 평소의 식습관을 건강하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수 있는 식단으로 변경하고, 과식 야식 폭식 외식등을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하여 몸의 상태를 증진시키는것 그리고 전문의의 상담으로 적절한 인슐린 처방을 받는것이 당뇨병 치료의 유일한 길이 되겠네요.
오늘 이렇게 당뇨병에 관련하여 하나부터 열까지 쭉 한번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좀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당뇨병에 걸리게된다면 위에서 말했던과 같이 자신의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과 같은 자기몸관리에 굉장히 귀찮을정도로 신경을 써야 됩니다. 어쩌면 자신은 왜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늘이 원망스러울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나는 태어나길 곱슬머리로 태어났지만 생머리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 부럽지 않다 이렇게라도 살아갈수 있음에 감사한다는것처럼 당뇨를 앓고 있던 저처럼 천식을 앓고 있던 주어진 운명이 이렇다면 그냥 그렇게 단순하게 당뇨병 하나가지고 있을 뿐인데 라고 생각하며, 대수럽지 않게 관리를 해나가 보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몸은 불편할지언정 정신은 건강하게 살아가는것이 사람다운삶 아닐까요?
이상으로 당뇨병 증상과 처방 또는 진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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