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교정으로 인한 부작용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치아 교정으로 인한 부작용들 에 대해 이야기 해볼생각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한번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로 치아교정이 어느정도 역할을 할수 있다고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과거에는 치아교정이 이가 제대로 자리 잡지못해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하고 섭취하게 되면 장에 부담이 많이 가기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위한 방법으로서 고른 이가 되도록 치아교정을 하는 의학적인 측면이 강했다면 현재에는 치아 교정을 함으로서 보는 이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전해 줄수 있고, 얼굴이 조금 갸름해 보일수 있는 미적인 측면에서도 교정을 많이들 하시는데요.

 

정말로 치아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이라면 당연히 치아교정을 하셔야 겠지만 의학적인 측면이 아닌 단순한 미적인 요인으로 인한 치아교정을 생각하신다면 치아교정으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들은 한번쯤 생각해보고 시술을 받으시는것이 좋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밑에서 몇가지 사항으로 나열하게될 치아교정의 부작용들로 자신이 이런것들을 감수하면서까지 치아교정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시고 교정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로 치근흡수 입니다. 치근이라고 하는것은 우리 치아의 뿌리를 가리키는 말로 치아 교정을 하면 각자의 자리로 치아가 이동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치아가 이동하면 당연히 치근과 그주위의 잇몸이라고 부르는 부위들도 당연히 움직이겠지요?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근막이라고 부르는 부위가 치아가 움직임에 따라 늘어나게 되는데 이는 곳 늘어난 즉 기존에 있었던 빈공간이 메워지는 현상을 치근흡수라고 합니다. 물론 단순히 이런 현상은 치아교정을 할시에 당연히 일어나는 현상이기에 부작용이라고 말할수 없을수도 있겠지만 치근흡수가 심한경우에는 신경치료를 동반하여 치아교정을 해야 하는경우도 있으니 고려해봐야 할 사항인것은 분명합니다. 신경치료는 신경을 건드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써야 될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잇몸의 퇴축입니다. 잇몸이 퇴축되는것은 치아가 이동함에 따라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이 내려오면서 치근이 노출되늖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런 현상은 주로 치아교정 기간이 매우 길어지거나 성인의 치아교정 치료시에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어린시절에 치아교정을 할때와 비교하여 어린시절에는 아직 골격형성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치아교정과 이미 골격이 모두 형성된 어른 시점에서 치아교정을 하는데에 있어서 그 교정 기간과 받는 힘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치아교정을 하기위해서는 어린이 시절때 골격에 대한 체크를 받고 교정에 들어가는것이 훨씬 경재적으로 시간적으로나 또 시술의 난이도로 보았을때에도 편하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예인들도 긴 공백기동안 치아교정을 하고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에게 1~2년은 긴 공백기간이지만 우리에게는 금방 다시 나오는듯 느껴져서 보면 확달라진 외모에 깜짝 놀라곤 하니까요.

 

세번째는 치아표면의 탈회 라고 부르는 부분입니다. 치아 표면의 칼슙성분이 빠져나가면서 하얗게 변색되어 법랑질이 약해지는 현상인데.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주로 치아교정을 한뒤 제대로 양치질을 하지 않아서 생긴다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치아교정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도 더 깨끗이 구석구석 치아를 닦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테니까요. 게다가 어른일때 교정을하게되면 보통 교정기간을 2년 잡고 하는데 2년간 매일 매법을 깨끗이 양치질을 하기란 꽤나 어려운일이지요. 치아교정을 할때에는 또 딱딱한 음식이나 술을 피해야 하니까 교정후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니 꽤나 부지런하게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치아교정을 한뒤에 일어날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3가지 정도 말을 해보았는데요. 미적인 이유로 교정을 선택하는것은 좋지만 의술이라는것이 어느정도의 부작용을 안고 있는 상태에서의 치료를 하는것이기에 자신이 그것을 감당해낼만큼의 상태인가를 다시한번 상기한뒤에 일을 치러도 늦지는 않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치아 교정으로 인한 부작용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