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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아기 고양이 이빨 빠지는 시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를 말하자면 저희집 고양이가 어리기 때문에 유치 가 빠지는 시기를 알아보던중에 다른 사람들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초보집사분들은 고양이를 키우는 정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아기고양이가 갑자기 이빨이 빠지는것을 보면 어디 아픈건 아닐까 하고 걱정 할듯 싶은데요.

 

 

 사람들도 어린시절에 치아가 빠지는 시기가 있듯이 모든 포유동물들은 이빨 갈이를 하는 시기를 거칩니다. 그런데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은 유치가 빠지게 될때 아프다는 표시를 내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집사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일들이 많을 뿐이지요.

 

 

 그리고 아기 고양이들 같은 경우 유치가 빠지게 되면 삼켜버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증거가 남지 않기 때문에 집사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구요.

 

 

 간혹 유치가 빠지면서 소량의 피를 흘리게 되는데 베게나 이불 수건 같은 곳에 피를 묻혀서 유치가 빠졌었구나 라는걸 짐작을 할뿐입니다. 아기고양이의 빠진 유치를 잘 보관해두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소리도 있다고 하는데 좋은 기록이 될것 같긴 합니다.

 

 

 아기 고양이 들의 이빨이 빠지는 시기는 보통 생후4개월 부터시작하여 7개월째 까지 진행 된다고 하는군요. 어린시절 우리의 치아가 한번에 빠지지 않듯이 아기 고양이들도 안쪽 어금니 부분 부터 차례대로 유치가 빠지면서 새로운 치아가 나온다고 하는군요.

 

 

 이런 현상들은 어린시절 작은 머리 골격으로 엄마뱃속에 있다가 태어나서 점점 머리골격이 점점 커지겠지요? 그럼에 따라 이빨 또한 강하고 튼튼한 이빨로 교체되는 것이랍니다. 어린시절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 해봤을것이기 때문에 사람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자신의 집 고양이들의 이빨이 갑자기 빠졌다던가 피를 흘린다던가 너무 놀라지마세요. 자연 스러운 현상이니까요. 다만 피를 너무 많이 흘린다거나 고양이가 괴로워 한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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