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심장사상충 1이란?
고양이들을 키우면서 걱정해야할 질병중에 하나가 바로 심장사상충 입니다. 심장사상충이란 실같은 기생충이 여름철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대략 잠복하여 성장하는 기간이 한달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장사상충약을 한달에 한번 발라줘야 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모기가 없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꾸준히 바르지 않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는군요. 선택은 결국 집사의 몫
심장사상충 약 바르는방법
심장사상충 약들은 대부분이 피부로 흡수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복잡하게 병원에 들리지 않고 약을 사서 한달에 한번 발라주면 되는데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고양이들은 몸이 굉장히 유연해서 약을 손발과 입이 닿지 않는곳에 바르지 않으면 금방 핱아먹거나 닦아버리기 때문에 바르는 부위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 부위에 대해선 아래의 사진을 참조해주세요.
위의 사진과 같이 목 뒤쪽에 견갑골이라고 부를수 있는 날깨뼈사이에다 털을 양쪽으로 갈라준뒤 약을 발라줍니다. 그러면 발이 닳지 않고 고개도 돌아가지 않는 사각지대이기 때문에 약이 닦일 일이 없습니다.
심장사상충약 종류
심장사상충약에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2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만 고양이들은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먹는 약은 먹이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바르는 약으로만 예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르는 심장사상충약마다 효과는 좋으나 냄새가 독하것들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들이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경우 첫 접종은 동물병원에서 브로드라인을 접종해주었는데요.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고양이가 전혀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더라구요. 매년 하는 예방 접종과 함께 심장사상충 약 또 꼭 잊지말고 여름철에 접종을 해줘야 건강하게 오랜동안 함께 지낼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생활정보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견병 치사율 과 증상 예방 방법 (0) | 2017.07.13 |
---|---|
쓰레기 무단 투기 벌금 과 신고방법 과 포상금 (0) | 2017.07.11 |
아기 고양이 이빨 (유치) 빠지는 시기 (0) | 2017.07.06 |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증상 대처방법 (0) | 2017.07.04 |
아기 고양이 사료 주는 양 계산법 (0) | 2017.07.01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