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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물렸을때 사람에게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뇌척수염으로 인해서 사망에 이를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보통 이 광견병 바이러스는 야외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에게서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요.
너구리, 박쥐, 족제비 등 여러동물들이 이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개나 고양이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야생돌물과 접촉을통해서 바이러스에 감염 되곤 합니다.
광견병 증상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은 일주일 에서 1년까지 굉장히 다양하지만 대부분 1~2개월이 지나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광견병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무기력, 식욕저하, 구토, 구역, 마른 기침 등 1~4일 정도 지속되며, 물린부위에 저린 느낌이 들거나 저절로 씰룩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광견병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일차적인 위의 단계가 지나게 되면 그다음으로 음식이나 물을 봐도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며, 침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환자의 10에 8은 물을 보면 두려워하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병이 진행되면서 경련 마비 증상을 보이며 혼수상태에 이르러 사망까지 하게 됩니다.
광견병 의 위험
광견병은 체내에 광견병 바이러스가 들어왔는지 확인할수 있는 검사법이 없을 뿐더러 치료를 하더라도 평균 25일 이내 거의 100% 가까이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예방 방법에 대해 철저히 해야 합니다.
광견병 예방법
1. 외부를 돌아다닐때 개를 비롯한 야생동물과의 접촉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부득이한경우에는 미리 백신을 접종하여야 합니다. (단 사람의 백신 경우 일반 병원에서는 취급하지 않으며 한국희귀약품센터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2.동물에 물렸을경우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감염이 예상된다면 면역글로불린 과 예방 백신을 접종합니다.
3.애완용 개와 고양이에게 광견병 백신을 1년에 한번 정도 접종합니다. 각 지자체별 무료로 광견병 주사를 예방접종 하는곳이 있으니 개인이 알아보아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것과 같이 광견병이 한번 발생하게 되면 별다른 치료법도 없을 뿐더러 거의 100% 가까운 사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귀여운 반려동물 을 키우는 집이라면 되도록 예방접종을 필히 하시어 위험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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