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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면증 자가진단과 치료방법 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기면증이란 갑작스럽게 아무 이유없이 뇌활동과 육체가 이완 되면서 잠에 빠져버리는 증상인데요 일반적이 수면이 아닌 기절과 같은 형태로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증상은 보통 청소년 시기부터 30대 초반 사이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자기 자신이 통제할수 없을정도로 강하게 일어나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기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을 보았을때는 단순히 게으로고 잠이 많고 늘 졸린듯한 표정으로 보일수 있겠지만 이는 겉모습에만 해당하는 내용이고 실질적으로는 기면증환자 스스로 어떻게 할수 없을정도로 통제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사회적으로 생활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뉴스에 간혹 방송 되었던 기면증환자들이 운전을 하다가 대형사고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거의 테러수준에 가깝다고 말할수 있을정도의 사고를 일으키는데요. 지나가는 행인을 엑셀레이터를 크게 밟아서 치어 버린다던가 상가로 미친듯이 달려들어 매장을 박살낸다던가 하는식으로 말이지요. 이렇게 위험한 상황에 처할수 있는 병임에도 불구하고 한 운전자는 자신이 기면증환자임을 속이고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하니 참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자신이 아무이유없이 갑자기 잠에 빠져드는경우가 많다고 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게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런 환자들에게 수면검사를 받기를 권하는데 수면 검사에는 야간수면다원검사와 주간검사가 있습니다.
야간수면다원검사에서는 낮 동안 졸음을 불러올만한 수면장애가 있는지 체크 하며, 주간 검사에서는 심한 주간졸음 REM 수면 이상 증상을 객관적으로 확인 진단합니다.
진단을 마치고 기면증으로 판명이 나게 되면 병원에서는 기면증에 대한 의사 처방아래 약물치료를 시행하는데, 낮동안에는 졸음 증상에 대해서 각성제를 사용하고, 탈력발작, 수면 마비에 대해서는 항우울제 계통의 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최근의 의학의 발달로 각성제의 부작용이 현저히 줄어들어 안전하게 장기간 복용할수 있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약을 복용하고 치료도중이라도 평상시 생활에서 심한 피곤함이 몰려올수 있습니다. 그때는 하던일을 모두 멈추고 20분정도 충분한 낮잠을 자고 일어나 본업에 집중하는것이 좋으며, 밤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기면증 뿐만아니라 이 잠이 부족한 사회속에서 단 몇십분이라도 뇌가 실수 있는 휴식시간을 가져주는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몸은 기계가 아니지만 지치게 되면 자신의 의지와 통제와 상관없이 몸을 보호하기위해 모든 전원을 꺼버립니다. 몸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것은 자신의 몸이 그만큼 지치고 피곤하고 위험한 상태에 빠졌다는것이니 무엇이 중요한지를 잘 판단하고 생활을 하였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기면증 자가진단과 치료방법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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