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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최순실 사건에 연이어서 금새 묻혀져버린 뉴스들 속에서 담배속 발암물질 유전자변형 발견 이라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금연을 한지 약 3년이 좀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금단현상이 별로 오지는 않습니다만 때때로 간절히 담배 생각이 날때가 있습니다만 담뱃값도 많이 올랐고 신경을 안쓰고 살다보면 그나마 좀 수월하게 지내는 편입니다만 담배를 안피다보니 먹는것에 집착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살이 많이 찌게 되구요. 흡연을 할때에는 밥맛도 별로 없고 식욕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다가 금연을 한뒤로는 입맛이 예민해져 먹는것을 많이 찾는 케이스가 되벼렸는데요.
아마 금연에 성공하신분들중에 저와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말하기를 한번 흡연을 한사람들은 죽을때까지 완전한 금연을 한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듯이 완전히 끊는다는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저는 그나마 금단증상이 별로 없고 증상이 가벼운 상황이라 어렵지않게 버텨 냈지만, 폭식이라는 형태로 다른 버릇이 생겨나 그것때문에 오히려 골치를 섞고 있는 상태인데요.
금연을 시도할때에 대부분 사람들이 음주를 하거나 편의점에 들어가게되면 습관처럼 담배를 사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무서우리만치 자신도 모르게 습관처럼 자신의 손에 담배가 들려 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입에 담배가 물려있는것을 알고는 깜짝놀라곤 합니다. 저또한 그런 시절이 있었구요. 하지만 저 같은경우 직장에서 약간의 몸을 써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렇지않아도 기관지도 약한상태에 담배까지 피니 힘들어 미치겠더군요. 그래서 단호하게 마음을 먹고 금연을 시작했고 다행히도 현재까지 금연에 성공하고는 있습니다. 단 폭식이 생겨서 문제지만요.
이제 제가 담배를 안피다보니 주변에서 담배를 피는 냄새만 나더라도 미치겠더군요. 짜증나구요. 특히나 제 앞으로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어대는 모습을 보면 달려가서 뒤통수를 한대 처버리고 싶은 느낌까지 듭니다. 특히나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피면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들은 그사람이 담배를 다 피울때까지 냄새를 맡으며 걸어가야 하는데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담배를 피면서 가래침을 길거리에 아무대나 뱉어대고 껄렁껄렁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쥐어박고 싶은 심정마져 듭니다.
그래서 최근에 담배값인상에 쾌재를 불렀지만 두배가까이 인상된 담배값에도 여전히 흡연을 멈추지 않고 피워대는 사람들은 많더군요. 담배값을 한 10000원으로 올렸어야 됐을까봅니다. 헌데 최근 뉴스에서 담배속의 발암 물질이 세포의 유전자를 변형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이게 어떤 심각한 의미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설명하자면 여태까지 우리들은 담배를 피면 암에 걸릴 확률이 대폭적으로 높아진다고만 알고 있고, 자기 자신에게만 해롭다고 알고 있었는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담배연기를 주입한 세포의 염기서열이 변형 되는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런 유전자세포가 변형이 되게 되면 장래의 자신의 후손들에게 변형된 유전자가 넘어가서 암에 걸릴확률이나 기형아 출산 확률이 높아진다는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이제는 흡연이 자신의 목숨만 앗아가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후손 대대로 기형아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런것을 알게되고서도 흡연을 계속한다면 정말 인류의 크나큰 해악을 끼칠수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이상으로 담배속 발암물질 유전자변형 발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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