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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정말 많이 더워졌어요. 제 친구는 저희집을 '지옥' 이라는 표현을 쓸정도로 매우 더운데요. 이런 더운 여름날에는 치맥이 그렇게 땡길수가 없습니다.

알쓸신잡 에일 라거 맥주 차이점

 

 그런데 맥주에도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고, 나라별로 맛이 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어떤 맥주가 최고의 맥주라고는 말을 하기 힘듭니다. 그래도 맥주를 많이 마시다보면 듣는 에일 이라던지 라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요.

 

 

 요즘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프로그램에서 에일 맥주 와 라거 맥주 의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가 간략하게 나오더라구요. 알쓸신잡은 보고 있으면 평소에 모르고 있던 이야기라던가 알고나니 새롭게 느껴지는 지식들을 듣는 재미가 솔솔한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일 맥주와 라거 맥주의 간단한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알쓸신잡 에일 라거 맥주 차이점

 

에일 맥주

 에일 맥주는 상면식 고온 발효 로 만들어 지는 방식의 맥주라고 합니다. 맥주를 발효시킬때에 위에 뜨는 효모로 만들어지는 방법인데 상온에서 3주간 숙성시간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전통적인 양조방법이라고 합니다.

 

 

 에일맥주 맛의 특징이라고 말한다면 탄산이 적고 진한 향과 맛이 아주 깊게 느껴지는 특징을 가진다는데요. 맥주의 색을 보면 전부 색이 진하고 향이 강하며 쓴맛이 있다는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알쓸신잡 에일 라거 맥주 차이점

 

 에일맥주의 대표격이라고 말한다면 바이젠 스타우트 페일 에일 등이 있겠습니다.

라거 맥주

 라거는 맥주를 발효시킬때 밑으로 가라앉는 효모들로 만들어지고 저온 10일간 발효후 1~2달간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라거라는 명칭은 맥주의 종주국이라고 할수 있는 독일에서 '저장' 이라는 의미를 뜻한다고 합니다.

 

 

 라거 맥주의 맛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느낄수 있는 맥주맛이며 굉장히 풍성한 청량감을 가지고 있는 모든 국내 맥주를 지칭할수 있다고 합니다.

 

알쓸신잡 에일 라거 맥주 차이점

 

 라거 맥주의 예를 들자면 필스너 페일 라거 애정트 라거 등의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님이 잠깐 언급하다가 편집된부분이 있던것 같던데 맥주를 잘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 판매되는 맥주들은 일정 함량이 맥주라고 부를수 있는 수준의 양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진짜 맥주 매니아들은 국내의 맥주를 보고 오줌과 같다라는 거침없는 표현들까지 하는데요. 저 또한 전문가가 아니니 세세한 부분까지 말할순 없겠지만 에일과 라거의 차이점은 크게 제조공정과 만들어진뒤 맛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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