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이 기대되는 SF 어드벤쳐 영화 맥스 스틸

SF 액션물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흥미를 끌만한 영화를 보개되어 소개해드릴까 하고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개봉을 할지 아니면 IPTV 나 케이블 애니메이션 전문채널로 나오지 않을지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일본의 전대물이나 아이언맨과 같은 슈트를 입고 싸우는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마음에 쏙 들것 같습니다.

 

 

맥스 스틸은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2013년 부터 시즌 3까지 나왔으며, 시즌1 은 디즈니DX 시즌2는 넷플릭스 시즌 3 는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하였고, 현재 우리나라 애니맥스 채널에서 시즌2까지 방영을 하였습니다.

맥스 스틸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평범한 미국의 청소년인 맥스는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는데 어느날 자신에게 터보에너지를 다룰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중2병이 한참 무르익었던 맥스는 그 터보에너지로 신나게 놀다가 자신의 아버지와 그의 친구가 설립한 에이전시 N-TEK 에 들어 가게 되는데요.

 

맥스가 보에너지를 사용하다보니 그 힘에 이끌렸는지 울트라 링크라 불리는 타 행성에서 온 '스틸' 을 만나게 되고, 훈련을 거듭하여 맥스스틸이라는 히어로가 됩니다. 그 이후에는 누구나 예상하기 쉬울정도로 적이 등장하는데 외계종족인 '드레드'가 등장하는데 이들의 목적은 맥스의 터보에너지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아이들이 열광한 히어로물이지만 영화 예고편에 나오는 CG를 보면 절대 유치하지 않다는것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영화 포스터는 우리나라가 정말 잘 만드는 것 같네요.

 

 

위의 이미지 사진에 나오는것처럼 터보에너지를 다루는 맥스의 모습이 보입니다. 누구나 학창시절에 중2병 시절을 거치면서 성장해 나가는데요. 자신에게 특별한 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은 누구나 하게 되지요. 맥스 스틸도 그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영화 입니다. 단지 그런 가볍고 생기발랄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액션씬이라던가 CG가 정말 장난 아니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지만요.

 

타국의 예고편을 보는순간 이 영화 꼭봐야 된다라고 느껴지는건 정말 오랜만 이였던거 같은데, 예고편만 보고도 대충 그 영화의 흥망성쇠를 알수 있듯이 보여줄게 많은 영화들은 예고편만 봐도 얼마나 재미있을지 감응이 되고, 흥행성공으로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마블의 슈퍼히어로 CG 액션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을 비추어 보자면 이영화도 스토리만 괜찮다면 대박날 가망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고편에서 보면 맥스가 맥스 스틸로 변신하여 자신을 노리고 온 외계종족 드레드와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단순히 레이져빔 쏘고 전대물처럼 CG 효과만 떡칠 해놓는것이 아니라 군인 전투술을 사용하여 싸우는것을 보고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실적인 격투술이라 더욱 이해가 간다고 할까요?

정확히는 그 무술이름이 생각나지는 않지만 용병이나 유명한 군인집단에서 사용하는 무술인것으로 알고 있고, 캡틴아메리카2에서 영화 초반에 배위에서 캡틴과 적이 서로 원심력을 이용하여 부딪혀 싸우는 그런 류의 무술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몸을 빙빙 돌려가며 싸우기 때문에 액션의 화려함이 극대화 되어 보이고 단순히 빔을 마구잡이로 쏘아 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더 현실감있는 액션을 만끽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영화 맥스스틸은 미국에서 10월에 이미 개봉을 마쳤지만 우리나라에도 정식 개봉이 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옆나라 일본은 이미 개봉이 결정 났다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일본의 흥행성적에 따라 우리나라에 어떤방식으로 보여질지도 결정될것 같습니다만, 꼭 정식개봉이 되서 극장에서 좋은 화질로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