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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리미트리스 내용과 결말 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미트리스는 2011년 브래드들리 쿠퍼가 주연을 맡아 개봉되었던 영화로 이 영화의 존재를 안것은 2013년 입니다. 평소 SF 과학물들을 좋아하던 저로서는 리미트리스의 영화 소재가 너무나 자극적이고, 예전에 한번 상상해봤을법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간간히 다시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리미트리스의 간략한 스토리의 전개를 말해보자면 주인공인 에디모라는 하루벌어 먹고 살기도 힘든 전업작가이지만 제대로 된 글 하나 쓰지 못하는 일명 루저라는 인생을 살고 있고, 현재의 여자친구에게 까지 버림받는 하류인생을 살고 잇는 인물입니다. 이런 그가 어느날 전처의 남동생과 우연히 만나게 되고 NZT 라는 약을 알게 되는데, 이 약으로 말할것 같으면 먹으면 두뇌회전이 매우 빨라져 집중력이 높아지고 합승능력이나 정보를 필요하게 합리적으로 가공하는게 가능하게끔 해주는 약입니다. 어떤 비밀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던것을 전처의 남동생이 납품을 하게 되었는데 그 알약을 에디모라에게 주게 되지요.
에디모라는 그 약을 의심하면서 한번 먹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발달된 자신의 능력으로 책 한권을 뚝딱 써 내려간것으로 그는 전처의 남동생을 찾아가지만 우연찮게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남동생이 가지고 있던 모든 약을 습득할수 있게 됩니다.
먹으면 머리가 좋아지는 NZT 알약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심하던 그는 증권가에 입문하여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데 처음 돈을 벌때의 시드머니를 제공하던 동네 불량배에게 알약의 일부를 빼앗기게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까지 일게 됩니다.
물론 주인공 버프로 인해 목숨을 구하고 난뒤 모든일을 원만하게 처리한후 대통령 대선후보까지 오르게 되는데요.
영화속에서 나오는 NZT는 부작용이 심해서 먹고 나면 심한 기억상실과 능력저하를 보이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에디모라는 스스로 알약의 부작용을 없애고 더 향상된 약을 복용하게 되는데, 그 능력이 참으로 무섭다고 느껴지는것이, 앞으로의 미래를 예측할수 있을정도까지 뇌를 활성화 시킨 것입니다. 모든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로 구성한뒤 예측을 하는것이 마치 신이 된것만 같은 모습을 합니다.
어린시절 누구나 꿈꿔보는 초능력들이 있을겁니다. 하늘을 난다던지, 투명인간이 된다던지, 혹은 돈을 많이 만들어낸다던가 하는 초능력을 말이지요. 영화 리미트리스는 어렸을적에 한번 꿈꿔보았을 향상된 초능력을 현실적으로 구현해준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 있다면 그약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돈을 벌수도 있고, 새로운 물질을 개발할수도 있으며,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리더가 될수도 있으니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세상이라 할수 있겠네요.
또한 자극적인 소재를 통하여 영화를 제작하였지만, 우리사회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을 시사하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리미트리스에 나오는 에디모라는 하루에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정보 들을 가장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자신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투자를 하였고, 너무나 쉽게 돈과 명예를 쟁취 합니다. 우리의 현대사회가 정보화 시대인 만큼 에디모라만큼 수많은 정보를 알고 분석만 할수 있다면 쉽게 모든 균형이 깨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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