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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패신저스 결말을 예상해볼수 있는 영화 에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제가 왜 오늘 이런 주제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지 이야기 해보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SF 물이나 과학적인 이야기들 미스테리등이 영화 소재로 등장하는것을 매우 환영하고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처럼 다양한 SF 과학물들을 소재로 들고 나오는 영화들을 보면 한번정도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데요. 이번에 곧 개봉하게 될 패신저스라는 영화를 보며 무언가 익숙한 냄새를 느꼈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적게 됩니다.

 

영화 패신저스는 요즘 할리우드의 핫한 배우인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렛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로 120년의 기나긴 우주여행동안 일찍 동면에서 깨어난 이야기를 다룹니다. 우주선이라는 밀폐된공간에서 90년이나 일찍 깨어난 두사람이 자신들이 일어난것이 우연이 아니고 의도된것이라 말하고, 우주선안에 무언가있다는 암시를 예고편에서 들어내게 되는데요.  보통 이런 발단을 가지고 시작하는 영화를 보면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고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생각하게 됩니다.

 

영화 패신저스 결말을 예상해볼수 있는 영화

그런데 생각하다보니 이런 흐름의 분위기를 저는 어디선가 본적이 있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요. 바로 영화 '팬도럼'에서였습니다.

팬도럼의 배경이 패신저스와 똑같이 개척행성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밀실의 우주선 안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고 주인공들이 겪게 되는 위험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다루는데 이 발단 부분이 너무나 두 영화가 닮아 있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혹시 패신저스의 결말도 영화 팬도럼과 같은 결말을 향해 가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팬도럼의 대략적인 내용을 설명하자면 패신저스 처럼 지구가 황폐해져 살수 있는 행성을 향해 기약없는 항해를 해가던중 우주선을 이끄는 선원들이 돌아가면서 슬립을합니다. 몇년에 한번씩 일어나 잘 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우주선안에 있는 사람들의 안전을 살피는 것인데요. 오랜동안 우주선이라는 밀폐된 공간에 있던 승무원이 정신장애를 일으키게 되고, 다른 승무원들을 모두 죽입니다. 그리고 우주선안의 사람들을 몇명씩 깨워서 서로 죽고 죽이는 콜로세움같은 짓을 몇십년동안 벌이는데요. 후에 그마저도 질린 그 승무원은 다시 슬립에 들어가고 시간은 한참이 흐른뒤 다시 다른 사람들과 같이 깨어납니다.

 

다시 깨어나보니 우주선 내부는 전혀 다른 세계가 되어 있는데 그당시 풀어 놓았던 인류는 얼마나 지났는지 모를 시간동안 해괴한 생명체로 탈바꿈 되었고, 우주선의 생존자들을 잡아먹기위해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것이 전 승무원의 미친짓때문에 벌어지는것인데요. 실제로 영화를 보면 더욱 소름끼칠 결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꼭 한번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는 팬도럼에 대해서 자세히 리뷰를 써봐야 겠네요. SF 스릴러 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강추할만한 작품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본론으로 들어와 보면 밀폐된 우주선의 배경과 오랜동안의 슬립을 거친뒤 예정에 맡지 않는 상태에서 깨어나는것을 보았을때 영화 팬도럼과 같은 결말을 맺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60% 정도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개봉했을때 보아야 하지만 미리 상영을 마친 사람들의 리뷰를 보았을때 예측 가능한 결말이였다라고 하는걸보니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 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 패신저스에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렛을 기용한것을 보면 팬심을 이용하고 스토리 각본에 자신이 없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니퍼로렌스는 엑스맨 헝거게임 크리스프렛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의 출연하는 등 SF 에 자주 등장하는데 요즘 SF 물이 대세이고 쏟아지는 장르들이 대부분 그러 하지만 매번 봤던 연기자들만 또 보고 또 볼려니 지겨워지는건 어쩔수 없는 노릇인것 같습니다. 저는 왠만하면 영화 이름은 알아도 주인공들 본명은 알지 못하는데 제가 외울정도면 말 다한것이지요.

 

어쨋든 영화 패신전스 결말을 예상해볼수 있는 영화 인 팬도럼을 한번쯤 보고 보시면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거고, 대략 흐름을 예상해보실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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