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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인디펜더스데이 리써전스 내용과 결말 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996년 인디펜던스데이 1편이 개봉된뒤 딱 20년이 지난 올해에 개봉된 영화였지요. 당시에는 1편의 CG에 모두들 감탄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과거에는 SF 물은 현실감이 떨어지는 정말 말그대로의 공상과학의 이야기들이였다면 인디펜든스 데이를 기점으로 해서 현실성을 반영한 SF 물이 만들어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도시만한 거대한 우주선이 도시를 집어 삼키고 한번에 파괴하는 과정은 우리를 전율케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뒤 인디펜던스 데이 1을 다시 보게 되면 얼마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많이 발전하게 되었는지 새삼 느끼게 되는데,

 

 이번 인디펜던스 데이 2 리써전스를 보게되면 여실히 실감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20년 전과 후로 바뀐것이 있다면 중국의 거대 자본 투입으로 화려한 CG를 구현해냈다는 점과 중국배우들도 어느정도 힘을 가지고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는 점인데요. 이제 짱개 짱개 라며 무시하는 그런 멍청한짓은 다시 못할것 같네요. 리써전스에서는 1편에서 등장했던 배우들이 몇명 등장하지만 나머지 배우들은 전부 나오지 않습니다. 너무나 오랜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지금은 톱스타가 된 윌스미스를 카메오로도 캐스팅하긴 힘들었던것 같네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내용을 살펴 보자면 과거 외계인 침략을 받게된 시점에서 약 20년후 가 배경입니다. 인류는 외계의 오버테크놀러지 기술을 이용하여 비약적인 기술발전을 이룩합니다. 반중력 장치와 무기등 말이지요. 그런데 예고 없이 다시한번 적이 처들어 오게 되는데 과거에 도시만한 우주선이였다면 이번에는 행성 크기만한 우주선이 덮쳐 옵니다. 스토리는 버리고 모든 자본을 CG에 때려 부은것 마냥 그래픽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대기권을 진입하는데 타오르는 우주선의 전체 모습은 흡사 지옥을 연상케 할만큼 압권이였는데요. 이 외계인이 침입하기전 다른 외계종족의 테이터 뱅크 기계가 지구로 오지만 인간은 오해를 하고 공격하게 됩니다. 사실 지구를 공격하던 외계인들이 다른 우주 종족들도 공격하여 각종족이 연합을 하는상황에 놓여져 있던 겁니다. 그래서 우주로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인류를 연합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로봇을 보내 연합에 합류할것을 권하는 메시지를 보낸것인데 사람들이 오해를 한것이지요.

 

 인디펜던스데이 1 에서 한번 우주선을 공략했던것을 경험 삼아 이번에도 우주선의 보호막을 차단하고 외계인의 여왕을 우주선 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이 외계인이 얼마나 거대한지 아파트 10층 높이쯤 되는것 같더군요. 우리는 우리정도의 생명체 크기가 당연하다고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 우주가 이렇게 넓은데 생명체가 우리만 있다는것은 공간 낭비이고 고등생명체들이 있다면 그들의 크기나 모습또한 우리가 상상하는것 그 이상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인류는 외계인의 여왕을 쓰러트리고 다시한번 승리를 거두게 되는데 다른 외계종족과 만나고 3편에서 더욱 진보된 오버테크놀러지를 보여줄것을 예고하면 끝이 나게 됩니다.

 

 인디펜던스데이가 SF 영화의 기념비적인 영화임에 분명하지만 리써전스에서는 스토리의 짜임새라던가 배우들의 연기를 기대했다가는 크게 실망할것 입니다. 모든 제작에 들인 자본은 컴퓨터 그래픽에 쏟아 부었다고 생각될만큼이나 영상미는 압권이나 배우들의 연기는 최대한 배제하고 봐여 흐름이 안 끊기는데요. 화려한 특수효과들만 보는것만으로도 상영시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제작자들도 그걸 알고 그런지 최대한 인물들의 대사 연기가 필요한 장면들은 삭제한듯 보이더군요. 인디펜던스 데이 3가 제작 된다고 결정된 마당에 예상 해볼수 있는 내용은 연합 외계종족에서 가져온 오버 테크놀로지로 인간은 다시한번 비약적인 기술진보를 이루고 우주로 나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종족을 만나게 되겠지요.

 

흥행에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그래도 저는 3편이 매우 기대가 되는군요. 그때는 어떠한 CG 기술을 보여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영화 인디펜더스데이 리써전스 내용과 결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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