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신작영화 미인어 내용

이번에 굉장히 반가운 영화 소식이 있어 이렇게 포스팅을 씁니다. 바로 희극지왕이라 불리는

주성치 신작영화 미인어 내용 인데요.

2015년 서유기에서 제작으로만 참여 했던 주성치가 또다시 제작자로 신작을 가지고 우리곁에 찾아 옵니다.

 

 

바로 미인어라는 영화 입니다. 말할것도 없이 코미디 영화 입니다. 예고편만 보았는데도 느낌이 딱 오더군요.

이건 정말 재밌겠다.

 

영화 미인어에 공개된 스토리는 대략 이렇다고 합니다.

천정해역 '청라만'을 지키기 위해 인어 '샨샨'은 부동산 재벌 '류헌'에게 접근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합니다.

시놉시스가 딱 주성치 영화 류의 그림이 느껴지는 스토리입니다. 약간 병맛과 황당함 4차원 엽기 소재를 골고루 버물여 놓을것 같은 이야기 느낌이 팍 하고 듭니다. 이렇게 주성치가 신작영화를 내놓은것도 화제성을 모으는데 그의 영화가 주목받는데에는 이유가 또하나 있지요.

 

그는 영화를 제작할때 대부분 여주인공들을 신인 여배우들을 캐스팅하기로 유명한데요.

 

 

이번 영화 미인어 에서는 무려 12만 대 1 이라는 무시무시한 경쟁률로 '임윤' 이라는 배우를 캐스팅 하였다고 합니다. 역시 중국 오지구요.

임윤은 1996년 생에 키는 169cm 로 모델같은 포스를 뿜어 주십니다. 얼핏보면  중국 배우 서기랑 좀 닮은 느낌이 드네요. 주성치가 서기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건지. 어쨌든 비율이 좋아서 중국의 전지현이라고 해도 될것 같습니다.

 

 

이영화를 꼭 봐야겠다고 생각한게 바로 이 예고편의 한장면 때문입니다.

부동산 재벌 류헌이 납치 될뻔했다고 경찰서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경찰이 자꾸 인어를 저렇게 엉뚱하게 그려 냅니다. 일부러 그러는건 알지만 아우 배꼽 빠져 죽을것 같네요.

 

류현은 그런 경찰들 앞에서 아주 환장 합니다. ㅋㅋㅋ

 

미인어는 중국에서 이미 개봉을 마친 상태인데 누적 관객수가 1억이라고 합니다. 네 1억이요!!!!!!! 역시 중국 ㄷㄷㄷ 합니다.

흥행수익만 30억 위안 이라고 하니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다른 흥행실적이네요. 무섭습니다. 중국 역시 강국

 

우리나라에는 2017년 2월 23일 개봉 예정인데 거의 한달 남았군요. 중국에서 1억명이 볼정도면 우리나라에서 천만 관객 동원한것과 엇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한 매체에서 우리나라 미디어산업의 딱 열배의 규모가 중국이라고 말하였으니까요.

 

이번 주성치 신작영화 미인어 내용 과 예고편만 봐도 오랜만에 주성치가 작심하고 약 빨았을것 같은 느낌의 영화라는것이 강하게 들어 기대가 무지 됩니다. 개봉하게 되면 꼭 영화관에서 관람을 해야 겠네요.